임가영 기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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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3대 발명품을 볼 수 있는 참소리 에디슨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이 다른 축음기를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축음기는 1796년 스위스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1800년대에 오르골과 서커스 오르간 등으로 대중화 되었습니다. 이것의 작동 원리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동전을 넣고 태엽을 감은 후, 아름다운 소리가 점자 종이로 읽혀지게 되면서 이를 소리로 만들어 아름다운 음악이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축음기 모양은 처음엔 나팔 모양이었지만 1920~1930년에는 가구모양으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래의 니퍼가 듣고 있는 축음기는 에디슨이 발명한 틴포일 축음기 중 하나 입니다.
에디슨의 두 번째 발명품은 최초의 탄소 필라멘트 전구였습니다. 에디슨이 만든 전구는 끝이 뾰족한데 왜냐하면 주사기로 공기(산소)를 빼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전구는 48시간 밖에 못 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의 발명품은 영사기입니다. 영사기는 필름을 감으면 거기에서 빛이 나오는데 그 빛이 화면에 비춰지면 그림이 나오는 것입니다. 영사기는 필름에 따라서 그림이 바뀐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이밖에도 냉장고, 커피포트, 세탁기, 청소기 말하는 인형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에디슨이 이렇게 많은 걸 발명했다는 것을 알고 무척 놀라웠고 우리가 지금 생활에도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기에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에디슨의 업적을 한번 더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갔습니다.
<사진 출처: 참소리 박물관 제공>
임가영 기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