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을 읽고
나는 이번에 ‘작은 아씨들’ 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이야기는 메그, 조, 베스와 에이미가 살면서 겪는 소소한 일상을 그린 책으로, 참 재미있었다. 메그는 에이미와, 조는 베스와 이야기가 잘 통한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계시지만 가족끼리 아껴주는 것이 참 감동적이었다. 어느 날은 베스가 성홍열에 걸려서 에이미는 할머니 댁에 가 있게 되었다. 조와 메그와 에이미는 다른 곳에 있어도 마음은 한마음으로 베스를 위해 기도하는것도 감동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오셔서 가족들이 축하해 주었다. ‘작은 아씨들’은 꼭 표지만 보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재미있는 부분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었다.
손다희 기자 (서울미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