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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소진 나누리기자 (구일중학교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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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친구가 되어본 나누리 기자들"

2011년 5월 27일 나누리 기자가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에 탐방을 갔다. 3개월 마다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에서는 전시하는 나라가 바뀌는데 이번에 나누리 기자들이 갔을 때는 3번째인 남미전을 하고 있었다.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에서 코이카는 한국 국제 협력단을 뜻한다. 개발도상국을 무료로 도와주는 한국 국제 협력단 이라고 한다. 무료로 도와줄 수 있는 이유는 우리들의 세금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들의 세금으로 병원도 지어주고,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긴급구호도 지원해 주는 등 뿌듯한 일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현재 코이카에서 관개수로 사업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건조한 남미지역에 관개수로 사업을 해줌으로써 농촌지역사람들의 빈곤을 해결해 주고, 남미 사람들의 식수 문제를 해결해주고,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고 한다.


12개의 나라가 있고, 빈부격차가 심한 남미가 이번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에 전시되었는데 남미전 전시 주제가 ‘그란 아미고’ 라고 한다. 그란 아미고는 스페인어로 위대한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한 이유는 남미가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나누리 기자들이 위대한 친구가 되어 보았다~!

< 전시되있는 남미의 3국가 폐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1. 폐루의 마추픽추!!
폐루의 마추픽추는 오래된 보물이라는 뜻으로 400년가 발견되지 않다가 인근의 농부가 농사를 하다 발견 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누가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가 밝혀지지 않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그래서 마추픽추에 대한 여러 설이 떠도는데 그 중에 첫 번째가 스페인에게 대항하기 위한 비밀 군대였다. 두 번째가 태양 신을 섬기기 위한 곳이였다. 세 번째가 자연재해 때 피난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외계인이 사는 곳이다. 등의 여러 설이 있다. 마추픽추는 돌로 되어있는데 종이 한장 못들어 갈 정도로 꽉꽉 맞춰져 있다고 한다.

2.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면적은 1만 2천 제곱킬로미터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크기 만하고 ,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한 우유니 사막은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다.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에 녹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건조한 기후로 인해 소금만 남게 됐다고 한다. 소금 총량은 최소 100억톤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우유니 염수 1L에는 리튬 60g이 녹아 있는데 , 이것은 세계 리튬 매장량의 42% 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뜻한다. 우유니 소금 사막에 있는 소금은 질이 별로 안좋아 주로 가축용, 공업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별로 없는데 대신 리튬이라는 자원을 통해 510억 달러의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볼리비아에게 리튬 캐는 기술을 주고 우린 볼리비아에게 리튬을 받는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3. ‘적도’의 의미를 가진 에콰도르
적도를 지나는 나라 에콰도르. 에콰도르에는 적도 기념탑과 적도 마을이 있는데 적도 기념탑은 스페인, 프랑스 과학자들이 정한 곳이고, 적도 마을은 과거에 잉카인들이 정한 곳이라고 한다. 그럼 어디가 진짜 적도일까? 바로 잉카인들이 정한 적도마을이 진짜 적도라고 한다. 여기서 잉카인들의 놀라운 과학 기술을 알 수 있다.
적도에서는 화장실 물을 내리면 물이 가운데로 쑥 내려간다고 한다. 아무모양 없이 말이다.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위치해 있어 물을 내리면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내려가지만 말이다. 또 적도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못 위에 계란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중력 때문에 계란 노른자가 가운데로 와 무게 중심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모든 신기한 현상들은 적도 마을에 가면 볼 수 있다.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섬!!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섬에서는 동물과 식물의 진화 과정을 볼 수 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진화론을 주장하는 유명한 학자 찰스 다윈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갈라파고스에 있는 땅거북이가 선인장을 먹는데 선인장이 결국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점점 가시가 더 딱딱해지고, 키도 더 커진다고 한다. 여기서 선인장의 진화 모습을 볼 수가 있는거다.

* 남미의 문제와 해결책 *
남미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빈부격차 이다.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바로 건조한 기후이다.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농사가 잘 안되고 그로 인해 빈부격차가 커지는 거다. 그래서 폐루 같은 경우는 농촌지역의 빈곤 수준이 72.5%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코이카에서 관개수로 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남미의 또 다른 문제는 자원은 많은데 그 자원을 사용할 기술이 부족하다는 거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남미의 질이 좋은 흙을 보고 ‘꼬라오 학교’라는 곳을 설립해 우리나라의 도자기 기술을 제공해주고 있다. 현재 이곳은 관광자원이 될 정도로 많이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들의 태도도 변화해야 된다.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만 돕는 것이 아니라 남미에 사는 여러 빈곤층을 도와줄줄도 알아야 한다.

* 잉카 문명 *
1. 나스카라인
나스카라 문양은 땅을 파서 만든 그림으로 아직도 왜 그렸는지, 누가 그렸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스카라 문양에도 여러 설이 떠도는데 첫 번째가 주술적 의미로 그린거다. 두 번째가 별자리 지도를 땅에 그린거다. 세 번째가 물에 그리던 흔적이 땅에 남은 거다. 네 번째가 외계인이 그렸다. 그리고 최근에 남미에서 열기구가 발견되어 열기구로 그렸다는 주장도 있다. 나스카라인은 아직도 폐루에 가면 볼 수 있다. 왜냐면 폐루가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나스카라 문양이 말라 굳어 있기 때문이다. 폐루가 얼마나 건조하냐면 폐루에 내리는 안개비는 잉카의 눈물을 뜻한다고 한다. 그 정도로 거의 비가 안온다고 한다.

2. 잉카 사람들이 신성시 여기는 동물
콘도르- 퓨마-뱀!! 사람처럼 여기기도 한다.

3. 잉카인들의 뛰어난 손재주
어렸을 때부터 뜨개질 놀이를 즐겨해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 카펫 만드는 기술이 좋아고 한다. 또 위 사진 오른쪽 윗부분에 보이는 작은 박들에 새겨진 무늬를 잉카인들이 직접 손으로 새겼다고 한다.

4. 남미의 동물 ‘야마’
해발 고도 5000m에서도 살고, 침 뱉는 특이한 행동을 한다. 남미에서는 야마가 사막의 낙타같은 존재이다.

5. 아르마딜로!
쥐같이 생긴 동물로 등껍질이 매우 딱딱하다. 그래서 악기로도 만든다. 하지만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악기로는 못 만든다.

6. 남미 음식 ‘야핑가 초스’
야핑가 초스는 감자 펜케익이다. 으깬 감자에 치즈를 넣고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감자는 페루에서 4000년전에 생산되었다. 그리고 스페인으로 건너왔고 중국으로 결국은 우리나라까지 오게 된거다. 페루의 한 가족이 하루에 먹는 감자의 양은 3.5kg라고 한다.

* 남미 문화 체험 정말 재미있었고, 남미로 여행가서 꼭 마추픽추와 우유니 사막 보고싶다~!*

정소진 나누리기자 (구일중학교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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