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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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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2 / 조회수 :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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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님 찾아 음성으로 "고추 먹고 맴맴~"

‘보덕산이 다소곳이 자리한 아득한 품속에, 충북 음성 행치마을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네, 소년시절 영어 잘하는 신동이며 외교관을 꿈꾸었던, 굳은 그 신념 세계 속에 영원한 꽃을 피웠네‘(후략)

노랫속 주인공이자 유구한 역사에 길이 빛날 자랑스런 UN 사무총장의 자리에 연임하신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뵙기 위해 푸른누리 기자단은 8월 14일 그의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을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 마을에 도착한 반기문 총장님은 유순택 여사님과 선친 묘에 성묘를 하셨다.

이어 30년생 소나무에 기념 식수을 하셨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은 반가운 마음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사랑해요, 총장님!”이라고 계속 외쳤더니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셨다.

다음으로 반기문 총장님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으셨다. 기념관에서 총장님과 여사님이 손바닥을 진흙에 핸드프린팅을 하시고 서명을 하셨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기념관을 둘러보시고 나와서 평화랜드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하셨다. 행사장에 도착한 총장님은 기다리고 계시던 어머니와 만남의 기쁨을 포옹으로 표현해 그 곳에 있던 인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자랑인 반기문 총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며 환영인사를 말씀하셨고, 반기문 총장님은 "음성군과 군민이 유엔 사무총장 연임을 성원해 주고 생가 복원과 유엔평화랜드, 기념관을 조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 모든 것이 나 개인이 아닌 유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념물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또한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은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꿈을 안겼다. "학생들이 롤 모델로 생각하는 것에 큰 부담감을 느낀다.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계의 주역이라는 대의를 갖고 전쟁, 가난, 인권탄압의 공포없이 남녀노소, 빈부격차 할 것 없이 공존공영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의를 품고 열심히 공부해 달라. 또한 지금은 한류가 세계를 누비고 있다. 평창올림픽, 사무총장 연임 이런 것이 한국의 브랜드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비록 인터뷰는 못하였지만 반기문 사무총장님을 만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날 만난 반기문 총장님은 교만하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항상 낮은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임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동네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잔치국수를 드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잔치의 흥을 더하는 듯했다.

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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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영
서부초등학교 / 5학년
2012-04-08 18:10:48
| 부럽네용~~~~~~~~~~~~~~~~~~~~~~~
이영서
서울잠현초등학교 / 4학년
2012-03-27 18:51:36
| 정말로 반기문 사무총장님 만나신 건가요? 좋으시겠어요~ 추천 꾸~~~욱~~~
윤소원
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3-13 22:48:08
| 저의 롤 모델이 반기문 사무총장 님이세요~~!취재 가지 못해 안타깝네요///
기사 너무 잘 읽었어요..
이정우
온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2-24 13:38:46
| 추천 꾸 - 욱
이정우
온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2-24 13:38:33
| 저도 반기문 총장님을 존경하는데 알면 알수록 훌륭한 분이시네요^^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2-02-02 19:41:40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 얼굴을 한 번 보고 싶네요!
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1-27 22:52:35
| 저 그 동상이 진짜 반기문 총장님인 줄 알았땁니다!
깜빡 속았네요 ㅎㅎ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1-08-31 15:14:41
| 반기문총장님은 어렸을 때, 힘든 시련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반기문총장님이 된 모습을 보니 제가 흐뭇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박지원
청량중학교 / 1학년
2011-08-31 13:30:00
| 반기문사무 총장님에 관련된 도서를 감명 깊게 읽었었는데 ..좋은기사로 만나 보게 되네요 ..
라현진
용인대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8-30 19:08:50
|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경험 하고 오신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08-29 22:00:28
| 미국에서 un앞을 지나가면서 반기문 총장님을 보고 싶었는데 부럽습니다.글 잘읽었습니다.추천할께요^^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1-08-29 15:19:53
| 와! 저도 반기문 총장님을 한번 뵙고 싶네요!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8-28 18:52:59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영무
서울거원초등학교 / 5학년
2011-08-28 15:42:40
| 저도 반기문 사무총장님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올려져 있는 걸 못 봤네요.부럽습니다.
한수찬
강선초등학교 / 6학년
2011-08-27 20:23:53
| 저도 반기문 총장님을 매우 존경하는데요, 부럽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8-27 13:43:30
| 저도 평화랜드에서 어린이 합창단들의 노래를 들었어요. 아름다운 메아리가 지금도 반총장님의 꿈처럼 들려와요
최민준
서울송전초등학교 / 6학년
2011-08-27 13:06:54
| 모든 기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시네요. 너무 부럽고요, 기사로 생생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에게도 반기문 총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총장님 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추천!
김수영
정발중학교 / 1학년
2011-08-26 18:05:53
| 저도 반기문 총장님을 무척 존경합니다. 기사 잘 읽었구요, 직접 만나 보았다니 정말 좋으셨겠네요... 부럼습니다..... ㅇ-ㅇ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28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24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19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15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13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11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윤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6학년
2011-08-26 00:14:07
| 정말 부럽습니다..
방송으로도보았고 신문으로도 보았는데 직접 현장에 있으셨다니..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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