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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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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80 / 조회수 :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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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꽃 피는 집’을 읽고

‘라일락꽃 피는 집’은 68호에 실렸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을 쓴 책과 같은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그래서 먼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책을 읽은 후, 라일락꽃 피는 집을 읽어보았다. 정말 재미있고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푸른누리에 올릴 독후감을 작성하려고 거실에 있는 책장에서 책을 찾았다. 그때, 갑자기 라일락꽃 피는 집이 생각나 찾는데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찾는데 구석 쪽에 있어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유명하면서도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많이 읽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독후감으로 쓸 책으로 선정했다. 라일락꽃 피는 집을 소개하자면 엮은이는 루이자 메이 올콧이고, 엮은이는 차원재 작가, 그림은 유승근 작가이다. 그리고 출판사는 교연아카데미이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 벤은 과거에 서커스단을 탈출해서 라일락 저택에서 머물게 된다. 그러면서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보살핌과 친구들의 우정을 받는다. 과거에는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현재에는 행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사람은 물질적인 것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고, ‘가족과 친구’,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될 것이다. 밑의 사진은 이 책의 줄거리를 되도록 짧게 그려놓은 것이다. 만약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가 알고 싶다면 밑의 만화를 참고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줄거리를 보았으면 위의 내용처럼 "가족과 친구, 사랑에 대해서 느꼈다.”와 같은 개인적인 느낌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하게 된 것이 있다. 벤은 서커스단에서 탈출해서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옷도 꼬질꼬질하다. 그리고 개까지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바로 "야, 이 거지야! 우리 집 앞에서 뭐해? 당장 저리 가!"라고 냉정하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라일락 저택에서 사는 사람들과 일부 주변 사람들은 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도 구해준다. 벤에게는 너무 감사한 사람들이다.

또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훈도 얻었다. 교훈의 내용은 ‘참고 견디는 자에게 복이 온다.’이다. 벤은 여러 가지의 고된 시련을 겪지만 착하고 좋은 마음씨를 잃지 않는다. 또한 자기가 원하는 바에 대해 조급하게 굴지도 않는다. 꾸준히 참고 기다린 결과 벤은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교훈도 주고 여러 가지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 벤에게 ‘삶의 스승’ 이라는 칭호를 붙일 정도로 벤을 존경한다. 앞으로는 여러 가지의 고된 시련을 겪더라도 착하고 좋은 마음씨를 가져야겠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에 조급하지 않고 꾸준히 참고 기다릴 것이다.

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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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1-11-04 19:03:00
| 나도 미스 실리아 처럼 남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될겁니다. ...추천 꾹...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11-05 17:18:25
| 책 소개를 너무 잘 해 주셨네요.
꼭 챙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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