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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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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나누리기자 (운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1 / 조회수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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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왔니?-8편(급식실 사건)

"하지마아~" 다래가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치 좀 놀래킨것 같고..." 어떤 아이가 다래를 흘깃 보고는 갔습니다. ‘요즘에 애들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다래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길을 비켜라~" 다래가 잘 아는 목소리였습니다. 뒤를 돌아보자 자미와 미래가 세리의 손을 잡고 있었고 아리가 길을비키라며 외치고 있었습니다. "헐. 쟤 뭐야?" 여자아이들이 수근거렸습니다. 그러자 세리가 딱 그곳을 쳐다보며 박수를 두번 쳤습니다. 그러자 미래가 달려가서 그 여자아이들을 머리를 한대씩 때리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으휴~ 쟤 뭐임? 완전 이상해."

"그러게 자기가 여왕인줄 아나?" 아이들이 계속 수근거리자 세리는 그냥 급식실로 들어갔습니다. "길을 비켜라~ 비키라고!" 다래가 생각하기에도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리가 평소와는 정말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미와 미래도 정말 달랐습니다. 평소엔 다래를 보면 싱긋웃으며 인사를 하거나 와서 오늘은 어떻냐고 물어보던 다정한 아이들인데... 다래를 때리기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얘들아... 왜 이런거니? 왜 갑자기 달라진 거니?’

쉬는 시간일 때였습니다.

"어이~ 거기 둘! 아까 세리님을 욕햇겠다?" ‘세... 세리님?!’ 정말 이상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상한게 세리가 무엇을 한게 분명했습니다. ‘어떻게 된거지? 정말 이상한데...’ 다래는 그때까지 정말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연기라는 것을...

다래가 집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엄마... 훌쩍훌쩍! 나... 히잉... 애들이, 에취! 이상해.에취이~"

다래가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뭐?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으니까 좀 제대로 말해볼래?"엄마가 살짝 차갑게 말했습니다.

다래가 우물쭈물하고 있자 엄마는 한숨을 쉬더니 방으로 가 있으라고 했습니다.

다래가 자기 전이었습니다. ‘톡,톡’ 누군가가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다래는 창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어...? 뭐지?"

☞9편(너의 진심)에서 계속하겠습니다~^^

김진호 나누리기자 (운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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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민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1-12-18 12:53:27
| 우와 기대되네요^^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12-21 19:38:44
| 재미있어요!!10편 기대할께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12-22 21:42:12
| 9년 꼭 기다릴게요.
김진호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 1학년
2011-12-24 10:54:32
| 이번 8편은 다른 것에 비해 짧았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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