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준 기자 (군산서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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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기대하였고, 책의 두께에 놀라며 책을 읽어보았다. 성적이 좋지 않은 세 쌍둥이는 성적을 올려준다는 말에 석세스 학원의 합숙에 참여한다. 합숙 첫째 날, 피리 부는 사나이가 학원을 폭파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해도 학원의 아이들은 눈앞의 시험 문제를 푸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성적이 좋았으면 하고 늘 바라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알려준 것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비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이다. 사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책을 읽었지만 역시나 노력만이 답이었다.
괴짜탐정 유에즈는 먹는 것은 아주 좋아하는데 사건을 해결 때에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나는 범인이 오로다 쇼크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다른 학원의 사장 딸이었으니까 복수심에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범인은 예상 외였다. 세 쌍둥이와 괴짜탐정의 활약은 기대만큼 재미있었다.
수험생 여러분,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여러분, 모두들 파이팅!
두준 기자 (군산서해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