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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출동-한국기계연구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우 기자 (대전용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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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의 힘! 자기부상열차!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에는 최첨단 과학이 숨 쉬는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이 곳 연구단지에서도 가장 친숙한 한국기계연구원을 찾았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여러 가지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자연모사기술’, ‘함정수중충격기술’, ‘미세패턴가공과 성형’, ‘초정밀공작기계’, ‘마이크로 가스터빈 초소형 동력원’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 ‘마이크로 가스터빈 초소형 동력원’은 공기를 태워 터빈을 돌려 전기에너지를 바꾸는 기술로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탐방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자기부상열차는 초전도석에 전원을 공급하여 자력이 발생하게 만들고, 자력이 발생한 전자석에는 레일과 붙으려는 힘이 작용하는 원리로 되어있다. 이 힘에 의해 차량이 부상하게 되는데, 이 때 갭(gap)센서가 지속적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측정된 값을 부상제어기에 보내므로 안정된 상태로 부상할 수 있다.


자기부상열차는 자기력으로 부상하여 움직이는 열차이다. 제일 많이 부상되면 0.8cm 정도로 뜬다. 100% 자기장의 힘으로 움직이며 자동운행 및 수동운행이 모두 가능하다. 작은 보조바퀴가 있어 전기 공급이 되지 않을 때 견인차로 이동할 수 있다.


자기부상열차에 시승해 보았을 때,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실내가 넓고 쾌적하여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초고속자기부상열차는 400km이상 달릴 수 있고, 보통의 중저속 열차는 100~110km로 운행한다고 한다. 안전을 위하여 시험운행을 할 때에는 75km정도로 운행을 한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는 2013년 첫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고집스럽게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하는 이유는 친환경적이고, 깨끗하고, 쾌적하고 넓은 실내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이 가능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머지않아 만나게 될 자기부상열차, 푸른누리 독자들도 열차에 타보면 이번 취재에서 만난 연구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기계연구원 http://www.maglev.re.kr/

이지우 기자 (대전용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헌규
야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3-16 19:42:29
| 너무 멀어서 신청을 못했습니다. 이지우 기자님 기사를 보니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오신것 같아요. 추천!
김부연
서울오륜초등학교 / 5학년
2012-03-18 13:22:07
| 기사를 정말 잘 쓰셨네요.
추천!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2-03-20 17:36:01
| 자기부상 열차! 정말 놀라운 발견이네요.
양소영
시흥월곶초등학교 / 4학년
2012-03-27 14:06:42
| 나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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