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특집-호국보훈의 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홍나영 독자 (오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6 / 조회수 : 53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할아버지의 애국심을 본받을래요!

6.25 사변이 일어났을 때,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가한 분들이 있습니다. 당시 군인과 경찰관이 있었고, 또 어린 나이에 전쟁에 참가한 소년병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6.25 참전유공자라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전쟁에 참여하여 싸우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이미 남침준비를 갖추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북괴군의 너무나 갑작스런 침공에 우리는 아무런 대항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오직 애국심 하나로 그 열악함은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먹고 살기 바쁘고 넉넉하지 못한 시대였지만 평화롭고 걱정 근심없이 살아가고 있던 중에 6.25사변이 일어났고 그해 22세 청년이었던 할아버지께서는 오로지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강원도 춘천과 홍천사이에서 이루어졌던 ‘교암산전투’에 참전하셨다고한다.


중공군은 할아버지가 계셨던 육군 포병 6사단을 공격해서 거의다 전멸당하고 남은 몇명의 전우와 함께 전쟁 중이라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여러날을 굶으면서 산속 깊은 곳에 숨어지내다 겨우 살아 남으신거라하셨다. 할어버지는 너무 오래되어 희미한 기억이었지만 말씀 중간 중간에 긴한숨과 함께 몸서리를 치시며 말씀을 이으셨다.


우리민족의 최대의 비극 6.25사변은 같은 민족이 서로 총칼을 겨누었던 마음깊은 상처는 아직도 완전히 치유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쪽이 뭉클했다.


또한, "전쟁은 많은 사람의 귀한 생명이 희생되기 때문에 다시는 우리나라에 6.25사변과 같은 끔찍한 전쟁은 두번다시 일어나서는 않되며, 북한같은 공산집단은 항상 경계를 철저히 해서 자주국방과 유비무환의 두가지를 결코 잊지말아야한다"고 하셨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의 안위보다는 나라의 앞날을 먼저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하나뿐인 목숨을 아낌없이 바쳐 지켜온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며 우리를 있게한 근본임을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이다.

홍나영 독자 (오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제2연평해전 사이버 추모관

사진이야기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26/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