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우 기자 (인천가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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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인천 가좌초등학교에는 ‘성백교’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 가좌초등학교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온 성백교 교장선생님을 만나 1년 우리 학교의 변화와 발전상을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Q : 교장선생님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A : 저의 어릴 적 꿈은 바로 선생님이었습니다. 제 이름을 한자로 하면 ‘成百敎’로 백 번 가르친다는 뜻 입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 소중한 이름 때문인지 예전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답니다.
Q : 우리 가좌초등학교가 눈으로 보기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좌초등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A : 첫 번째로 강당 ‘꿈벼리채’를 건축하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두 번째로는 본관과 신관의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신발을 갈아 신지 않고 자유롭게 모든 교실과 강당을 오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신관에서도 급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음악실, 실과실, 미술실 등 특별실을 설치하면서 더욱 재미있고 교과 특징에 맞는 전문적인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네 번째로 교실 책상에 강화 유리를 설치하면서 학생들의 시력보호와 위생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관 건물 대두선 사업을 하면서 건물 외벽을 현대식으로 단장하고, 지진이 날 시에 안전한 내진보강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친환경 스탠드를 설치하였습니다.
박선우 기자 (인천가좌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