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89호 8월 16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1 / 조회수 : 66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넌 할 수 있어- 7편

수민: 으앙.. 은지가 전학간대....

마루: 알아.

수민: 흑..어...어떻게 알아?

마루: 은지가 지난 번에 나한테 자기 전학 가는데 수민이한테 알리기가 겁난다고, 그리고 전학 가서 슬프다고 메시지 보냈어. 언제 알려야 되냐구.

수민: 정... 정.. 정은지! 너 어떻게 이렇게 갈 수가 있어? 단짝인데....마..마루한테만 말해주고!..적어도 7일 전엔 말해주었어야지! 그.. 그래야지.. 으..으앙!

그렇게 수민이는 우는 채로 집에 갔다.

수민엄마: 수민아? 무슨 일 있어?

수민: 으.. 으앙... 엄.. 엄마... 은지가 전학 간대.... 3일 후에....

수민엄마: 그래서 수민이가 속상했구나. 은지가 아까 전화 왔었어. 너한테 미안하다고. 아빠 직장이 바뀌어서 어쩔 수가 없다고. 자기도 가고 싶지 않은데 가는 거라고 말해 달랬어. 그리고 내일 이별파티한다던데 꼭 오래. 줄 게 있다고.

수민: 으앙...

수민엄마: 수민아 때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거야. 주위에 있던 친한 친구가 전학 갈 때도 있지. 엄마도 예전에 예린이라는 친한 친구가 전학을 간다고 전학 하루 전에 말해서 안녕이라고 인사도 못하고 화만 내다 헤어졌단다. 그리고 나서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후회하지 말고 내일 꼭 가. 알았지?

수민: 몰라.

수민이는 슬펐다. 아무도 수민이의 기분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엄마의 말이 위로가 되었다. 이별파티에 갈까 말까 고민이 되었다. 수민이는 이별파티에 갈까?

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강민주
동광초등학교 / 6학년
2012-07-21 11:25:36
| ...글쎄요,,,
봉지민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2-08-02 21:10:40
| 그래도 친한 친구니깐 갈것같은데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2/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