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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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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범 기자 (반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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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다!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시상식

7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25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및 14회 교원 발명품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8,500여 명의 참가자 중 170명 정도가 상을 받아 우리나라의 발명 인재로서의 꿈을 실현했다.

본 시상식은 4월에 시작된 아이디어 출품에서부터 6월의 2차 작품 심사, 그리고 이날의 시상식까지 총 4개월 동안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다.

시상식은 한국 경제TV 송상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발명진흥회 회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특별상인 조선일보 사장상과 WIPO 사무총장상이 먼저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수여된 대통령상은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학습용 가위’를 발명한 김유진(부산 상당초등학교 5년) 학생, 국무총리상은 김채란(경기 운암고 3년) 학생, WIPO 사무총장상은 문경진(인천과학고 1년) 학생, 조선일보사장상은 김준석(대전 충남중학교 2년) 학생이 받았다.

그 외에는 금상 16명, 은상 40명, 동상 101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교원 발명품 경진대회에서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본 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지도 교사와 함께 해외 발명 캠프를 가게 된다. 또한 은상 이상의 수상자는 특허 출원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 과학발전은 바로 이렇게 발명의 꿈을 키워가는 미래의 과학도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발명에서부터 장애우를 위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발명,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용품, 과학완구에 이르기까지 발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출품된 다양한 발명품들은 코엑스 1층 전시관에서 7월 30일까지 전시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세상의 발전을 위해 발명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기자도 발명대회를 준비하고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발명은 보다 아름다운 미래와 행복한 우리들의 삶을 지켜주는 필수 요소란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황승범 기자 (반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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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8-30 21:02:19
| 추천! 발명대회 시상식도 함께 취재를 하셨네요. 저 역시 동참하고 왔습니다. 발명대회를 준비하는 마음이 어쩌면 보다 아름답고 편리한,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함께 발명하는 멋진 삶을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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