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고장, 성남시!

우리 지역하면 사람마다 사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죠. 제가 말하는 저의 지역은 성남시입니다. 성남시는 경기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 개의 구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지역들의 이름이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입니다.

성남시의 심벌마크는 시의 꽃인 철쭉과 남한산성입니다. 신도시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전체적으로 21세기 조화롭게 발전하는 열린 성남시를 상징합니다. 다섯 개의 철쭉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그리고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합니다. 철쭉꽃 속은 남한산성을 표현한 것으로 역사의 전통을 슬기롭게 계승하고 희망찬 미래를 가꾸어 가는 성남시의 순고한 정신을 의미합니다. 타원 속 기둥은 현대도시로 발전하는 성남시, 역동적으로 웅비하는 성남시를 상징합니다. 적색은 진취적으로 발전하는 활기찬 성남시, 황색은 역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친근한 성남시, 그리고 청색은 맑고 푸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쾌적한 성남시를 의미합니다.

성남의 마스코트로는 새남이와 새롱이가 있습니다.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성남시의 지도형상인 타원 이미지와 미래 첨단공간이라는 이미지, 남한선성의 역사적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미래와 자연, 과학과 전통, 환경과 행복을 표현하였습니다.

시의 꽃은 철쭉, 시의 나무는 은행나무, 시의 새는 까치입니다. 철쭉은 줄기찬 번영을 상징하고, 은행나무는 번영과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노력하고 바르게 사는 시민 상, 그리고 까치는 만민에게 환영을 상징합니다.

저희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가 중앙공원입니다. 중앙공원의 면적은 420,982㎡로서, 성남시에 있는 공원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중앙공원 안에 있는 야외공연장입니다. 야외공연장에는 여러 종류의 콘서트들이 열립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이 있었고, 또 그 뒤에는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일에는, 장한나의 오케스트라도 열렸습니다. 이렇게 원래는 비싼 돈을 주고 봐야 하는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여주군과 화성시, 광주시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리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넓은 공원과 공연장과 같이 사람이 살기 편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역사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성남시에 살아서 성남시가 더 좋은 곳이라고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성남시는 살기가 편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

배수빈 기자 (서현초등학교 / 6학년)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9-29 22:29:26 | 그렇군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김시연 보정초등학교 / 6학년 2012-10-04 15:13:15 | 성남에 살다 용인으로 이사 온 저는 아직도 가끔 중앙공원을 찾습니다. 중국의 작은 정원을 옮겨놓은 곳도 있고 나무의 우거짐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나 좋지요^^ 경치 좋은 성남시의 멋진 기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