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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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짬짬이 떠나는 전철여행 …“여기가 명소!”
코레일, ‘코레일이 추천하는 전철여행 12선’ 소개
우리동네 전철역 근처에는 어떤 명소가 숨어있을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지 가는 중앙선 등 광역전철이 연장개통되면서 하루 주말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전철여행 명소들이 많아졌다. 주말 잠깐 짬을 내서 알뜰 낭만여행을 떠나보자.
1.국립중앙박물관
>> 1, 4호선 이촌역 2번출구 도보5분
대만에 고궁박물관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4년까지 경복궁에 있다가 2005년 지금의 용산가족공원내에 새롭게 개관했다. (www.museum.go.kr)
2.일산호수공원
>>3호선 정발산역 2번출구 도보 10분
주말마다 문화공연이 벌어지고 길을 따라 조형물, 인공시냇물, 고사분수, 일산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호숫가를 따라 이어진 4.7km의 자전거도로와 5.8km의 산책로는 특히 도심 속 휴식처 같은 곳이다.
(www.lake-park.com)
3.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안산선 상록수역 1번출구, 한대앞역 1번출구, 버스이용
시화호를 정화시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 대규모 습지공원이다. 생태학습장으로 좋다.(sihwa.kwater.or.kr)
4. 서울숲
>>2호선 뚝섬역 8번출구, 2호선 한양대역 4번출구 중앙선 응봉역 버스이용
서울숲은 성수동 뚝섬 일대 35만평에 조성된 호수가 있는 도시숲의 이름이다. 한강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로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seoulforest.or.kr)
5. 독립기념관
>>천안역 버스이용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independence.or.kr)
6. 물향기수목원
>>1호선 오산대역 2번출구 도보 5분
16개의 정원이 있다. 이곳이 자라는 식물만도 1천600여 종. 이름만큼 아름다운 수목원을 다 보려면 2시간 정도 걸린다. (mulhyanggi.gg.go.kr)
7. 국립민속박물관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도보5분
국립민속박물관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전통 생활사 박물관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생활사 전반을 살펴볼 수 있고 고궁인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다. (nfm.go.kr)
8. 예봉산/운길산
>>예봉산 중앙선 팔당역, 운길산 운길산역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예봉산은 지난해 중앙선 전철이 연장개통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정상까지는 보통 1시간 40분이면 충분하다.
9. 예술의 전당
>>3호선 남부터미널역 4, 5번 출구
일년내내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복합예술 공간이다.(sac.or.kr)
10. 올림픽공원
>>2호선 성내역 2번출구
산책로, 조깅코스, 건강지압로, 엑스게임경기장 등의 체육시설과 야외조각공원, 미술관, 생태공원이 갖춰져 가벼운 운동을 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고 관람을 해도 좋은 곳이다. (sosfo.or.kr/olpark/main/)
11. 불암산자연공원
>>4호선 상계역 1, 4번출구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야간에 정상에 올라보면 멋진 서울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2. 현충사
>>장항선 온양온천역 버스이용
온양온천은 연장개통된 전철뿐 아니라 쾌속전철인 서해안테마열차까지 생겨 더 즐겁고 편리하게 다녀올 수 됐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난데다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hc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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