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담임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한규리 기자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안녕? 내 이름은 민지야. 나는 민주와 정말 친해. 단짝친구야. 이름도 비슷하지?

배희진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비밀의 방에 들어가는 입구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이 책을 준 민주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던 수아는 그만 지쳐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꿈을 꾸었다.

주현수 기자 (서울옥수초등학교 / 4학년)

“휴~ 겨우 탈출했어.” “펠리컨도 오랑이 같은 먹보 인가봐.” “에고, 힘들어” “어, 벌써 5시네?” “사람들도 나간다.” “우리도 빨리 기린한테 가자” “그래” 넷은 기린을 찾아 가던 중 깜깜해져 길을 잃...

고민욱 기자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나는 아기 참새입니다.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 참새와 함께 날기 연습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나는 날개짓을 하는 게 서툴러 자꾸만 푸드덕거리며 멀리 날지는 못했습니다.

이예나 기자 (서울도성초등학교 / 5학년)

"정윤아 윤정아, 오늘 어버이날인데 뭐 준비한 거 없어?" 엄마랑 아빠가 출근하자 마자 큰언니가 나랑 작은언니한테 물었다. "언니는 뭐 준비했는데?" 작은언니가 물었다. "그거 말하기 전에, 어제 너희 인터넷 기사 못 봤니?" "못 ...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내 동생 연후는 거짓말쟁이다. 엄마가 "오늘 박물관에서 뭐했니?"라고 했더니 "오늘 박물관에서 살아있는 공룡을 보았어요. 정말 살아있었어요 절 잡아먹으려 했어요. 아주 크고 무서웠어요." 라고 연후가 말했다.

신지후 기자 (동암초등학교 / 6학년)

#2.전학생 4교시는 듣말 시간이다. 우리는 교과서를 펴 놓고 자리에 앉았다. "자, 오늘은 무엇을 하기로 했지?" "학급 회의요!" "회장 나와라. 학급 회의 어떻게 하는지 알지?"

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민아는 편집장님이 가자마자 다시 편집실을 돌아다니면서 컴퓨터를 엿보았어요. 민아는 그제서야 이해가 갔어요. 컴퓨터로 꿈을 만들고 있는것이라고요. 그 컴퓨터위에 이름이 써있는 것은, 그 컴퓨터는 누구누구의 꿈의 컴퓨터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내일 꿀 꿈을 여

신소라 기자 (서울일본인학교 / 6학년)

사회자:안녕하세요?사회를 맡은 양진서기자입니다.작년에 한미 FTA 문제로 많은 의견과 바능이 있었는데요,오늘은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인지 토론을 시작해보겠습니다.찬성팀으로는 소현세자와 세자빈 반대팀으로는 인조와 봉림대군께서 각각 준비하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