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는 체리를 얻기 위해 잼을 만드는 아줌마네 집에 갔다. 그의 이름은 ‘더니즈’였는데, 베티와 매우 친했다.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약초 도둑> 때는 조선시대. 살을 에는 듯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었다. 때마침 귀족 집안의 최 양반에게 건넛마을에 사는 김 양반이 편지를 보내왔다. ‘최 양반,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도 참 오랜만이구려. 못 본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오늘 밤 우

엄세현 기자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으악! 너...너 바...방금 마... 말한거야?!" 나는 놀라서 외쳤다.

김민지 기자 (서울영동초등학교 / 4학년)

선생님 : 자 그럼 모두들 투표용지 나누어줄테니 한 명을 적으세요.

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아주 옛날은 아니고 조금 옛날, 그러니까 1998년쯤 한 구두쇠가 살았다. 이 구두쇠는 유럽에 유학을 간 사촌동생을 비행기 타고 만나러 가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지구과학 관직을 갖고 있는 구두쇠의 친구가 찾아왔다.

류조은 기자 (인지초등학교 / 4학년)

나도 제발 그것 때문이면 좋겠지만, 그것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신소라 기자 (서울일본인학교 / 6학년)

초록눈이 말했다. "산희야, 내 등에 올라와!"

김유진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지난번에 다이아몬드 사건을 해결했던 피카와 푸키는 스위트 숲으로 산책을 떠나기로 했다. "피카! 우리 산책가자!" 벼룩 푸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피카는 당장 동의했다.

빈유원 기자 (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탐정님을 만나고 일주일 후. 여름휴가 기간이다. "아아, 너무 짜증나." "응? 왜?" 학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 선주가 나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강태현 기자 (서울삼선초등학교 / 5학년)

버들이는 너무나도 혼란스러웠다. 마구 몸부림을 쳤더니 몸이 하늘로 높이 떠오르는 게 느껴졌다.

남명선 기자 (잠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