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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테마1-소비습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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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 때의 나만의 TIP!!!

나는 내가 좋아하는 학용품이나 문구류를 직접 사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내가 정성들여 준비한 필기구나 노트로 공부를 하면 더욱 더 공부가 잘되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와서 공부하는 것이 더 신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옷이나 신발 등은 엄마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지만 문구류는 내가 자주 가는 문구점에 직접 가서 산다. 이렇게 문구류를 사게 되는 경우엔 난 이것저것 꼼꼼하게 살펴본다.

첫째 용도를 본다. 생김새와 달리 그 쓰임이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샤프처럼 보이지만 지우개로 쓰인다든지, 볼펜인줄 알았는데 색연필이라든지... 어떤 것이 더 내게 잘 쓰이게 될 것인지 가장 주의 깊게 살펴 본다. 특히 샤프심 같은 경우는 내가 진한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꼭 B심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샤프는 샤프심이 없을 때 가장 쉽게 빌릴 수 있는 0.5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둘째 디자인을 본다. 남과 다른 특별한 모양의 필기구를 나만이 갖고 있는 것은 뭔가 다른 즐거움이 있다. 색은 노란색을 자주 고르는 편이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심리 테스트에서 노란색이 나의 행운의 색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셋째 가격을 본다. 저렴하면서도 디자인도 좋고 쓰임도 좋은 것을 발견할 때의 기쁨이란... 용돈을 쪼개어서 내 돈으로 사는 것이니까 더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 같다.

넷째 튼튼한가를 따져본다. 예쁘고 특별하고 그 쓰임이 좋아도 금방 손상돼 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그래서 한번 떨어뜨리면 부러지는 필통은 피하는 편이다.


이렇게 내가 샀던 물건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내가 이런 물건도 샀었지, 이땐 참 인기 있었는데’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나의 소비 행태를 알아보면서 한가지 더 추가하여 꼼꼼하게 살펴보는 지혜를 갖기로 했다. 뭐냐하면 내가 꼭 필요한 문구류를 구입하더라도 이 지구의 환경에 유해한 물건을 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실시하고 있는 ‘환경마크제도’ 처럼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한번 더 생각하면 그것이 환경오염을 막는다는 것을...

 
 

 

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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