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은 함께 행복해지는 것으로부터

말라리아로부터 어린 생명을 구해주세요 !

유니세프가 2008년부터 전개해온 글로벌 말라리아 퇴치 캠패인 STOP MALARIA가 한국에서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30초마다 1명의 어린이 생명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질병 말라리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것으로 유니세프는 캠패인을 통해 살충처리 모기장과 말라리아 치료약을 보급하여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살충처리 모기장 한 장을 구입해 배송하고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만원이라고 합니다. 한 번의 살충처리로 3~5년간 효과가 계속되는 모기장에 붙여진 이름은 러브넷으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러브넷으로구한 어린이 생명은 125,0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순수한 자원봉사정신으로 유니세프의 공익 캠패인에 여러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옮기는 기생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90%이상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며 사망자는 대부분 5세 이하의 어린이들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살충처리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0년 아프리카 주요 감염지역의 모든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기장은 2억 5천만 장이며 현재 구입한 모기장은 1억 3천만 장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어린이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1억 1천 8백만장의 모기장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의 말라리아 퇴치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바로 살충 처리 모기장을 보급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는 것입니다.

말라리아 퇴치캠페인 웹사이트를 많이 방문해주세요.

www. stopmalaria.or.kr

집으로 배달되어온 2009 Autumn 유니세프 소식지를 우연히 보고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안에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과 함께 모기장을 보내기로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09 Autumn 유니세프 소식지의 내용의 사진을 다시 찍어서 올려놓은 것입니다.

푸른누리 여러분, 무역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도록 함께 돕는 것이 무역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고은 독자 (와석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