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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출동1-구세군 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혜미 기자 (제주신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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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활동

12월 12일 제주지역 푸른누리 기자단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이 봉사는 한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1년동안 모은 구세군 저금통이 불우한 이웃들을 도와준다고하니 정말 기뻤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은 연말에 실시하는 가두모금 운동이고, 1891년 샌프란 시스코의 구세군 사관 조지프맥피에 의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집결 장소에 모여 저희는 자원봉사단원 이모 옆에서 종도 치고,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구세군 자선냄비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자선냄비에 정성스럽게 돈을 넣고 가는 모습이 정말 감사히 여겨졌고, 불우한 이웃들의 방긋 웃는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봉사를 1시간 밖에 하지 않았는데 힘들고 다리가 아프다며 짜증을 부리고, 결국에는 그 자리에 주저앉기도 했지만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내서 종도 울리고 더 크게 외치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를 무심코 지나갔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운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제가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서 올해의 마무리는 행복할 것 같고, 한 사람의 손길로 어려운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음으로 끝내지 않고 늘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앞장 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경험을 갖게 해준 푸른누리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조혜미 기자 (제주신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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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환
개포초등학교 / 6학년
2010-12-28 10:07:20
| 구세군 종이 생각보다 무거웠어요 저는 부산에서 구세군 모금활동 했었거든요. 정말 뜻깊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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