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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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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독자 (충주남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4 / 조회수 :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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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시간의 장소 침대!

캄캄한 밤 우리는 편안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침대에 누워 행복한 꿈을 꾼다. 우리가 꿈꾸는 시간의 장소를 만드는 침대를 생산하는 직업은 어려운 것같다. 그리고 우리의 꿈을 위해 침대를 만드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다.


지난 1월 27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대한민국 최고 규모의 침대 생산 공장인 에이스침대 충북 음성공장으로 탐방을 갔다. 탐방을 온 기자들은 2개의 조로 나누어 공장 견학을 하였다. 나는 1조가 되어 견학을 하였다. 처음으로 에이스침대 김정균 부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에이스침대 공장은 세계 최고의 디자인 및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며, 이곳 외에도 경기도 여주와 중국 광저우, 필리핀 등 해외에도 공장이 있다고 한다. 침대는 사람이 일상에서 1/3을 차지하는 수면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잘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에이스침대는 우리의 체형에 맞는 침대를 만들어 편안한 수면을 할수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에이스침대 공장의 홍보 영상을 보았다. 에이스 공장은 1963년에 설립하였으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직원 모두가 일하고 있다. 최첨단의 기술로 침대를 만들며 엄격한 심사를 한다. 또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구를 해서 최고의 침대를 만든다. 또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몸에 맞는 침대를 추천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한다.


에이스침대 공장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스프링을 만든다고 한다. 좋은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스프링은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 공장에서 만든 매트리스의 스프링은 세계 15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각각의 스프링이 피아노 건반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게 만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섬유는 벨기에산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하이테크 공법으로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또 FTF공법으로 몸이 기울어지지 않게 침대를 만든다. 환경마크와 KS마크를 모두 획득했으며 전문가의 투자로 침대가 만들어진다. 에이스침대는 수많은 최초와 최고를 이어왔다. 에이스침대 공장은 92년 중국 광저우에도 설립이 되었고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에서 가장 인정받는 공장이 되었다.


그 다음에 푸른누리 기자들은 침대 전시장으로 갔다. 계발팀의 목진주 과장님이 침대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침대는 모두 다른 쿠션을 이용해 만든 매트리스이며 이집트의 고대 왕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4000년전 왕족과 귀족들이 사용했다. 시대가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침대를 사용하였다. 예전의 사람들은 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수면시간을 인생의 시간이라고 했을 때 3분의 1이라고 할 만큼 침대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인간의 수명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자리를 잡았다. 200년에서 300년전부터 유럽이 많은 식민지를 두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유행을 따라했다. 그리고 100년전부터 북아메리카인 미국이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면서, 미국에서 좋은 상품을 많이 생산했다. 그래서 미국은 거의 100%가 가깝도록 전부 침대 생활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침대가 전세계에 알려졌다.


1980년대초 서양스타일의 아파트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그리고 우리는 점점 원하는 욕구가 생겼다. 1980년~2000년에 침대보급율은 점점 높아졌다. 이로 인해 2000년부터 아시아의 침대 문화도 많이 발전했다. 아시아가 주목을 받으면서 동양사람들이 가진 전통이 알려지면서 큰 유행을 했다. 그 유행에는 젠스타일과 미니멀리즘이 있는데 젠스타일은 일본말로 ‘선’ 이라고 한다. 2000년대 중반쯤 내추럴리즘인 새로운 유행이 새로 태어났다. 그리고 자연주의인 엔티크의양식을 사용하였으며 2010년대에 믹스앤매치의 시대인 많은 쿠션과 가죽으로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 아직까지는 믹스앤매치와 네추럴리즘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시아가 크게 발전하기 전 우리가 접하지 못한 유행을 많이 따랐는데 지금은 우리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말처럼 디자인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가장 큰 유행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시아이다. 침대를 처음 사용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돌문화에 익숙해진 척추인 ‘I’ 형식의 척추를 가지고 있어서 침대사용이 불편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의 척추와 달리 S라인의 척추로 변했다. 그래서 에이스침대 공장에서는 다른 회사에서 만드는 것과 달리 조금 단단한 한국식의 침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침대공장이 되었다. 최초의 매트리스는 단단한 유형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소프트하는 매트리스들을 더 선호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반반씩 팔리고 있는 것을 보아 아직까지는 자기 침대 유형을 알 수는 없다고 한다. 이렇게 침대와 매트리스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매트리스는 스프링 침대이다. 미국에 있는 침대 회사는 더 큰 공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에이스침대 공장뿐만 아니라 모든 공장이 스프링 침대를 사용한다고한다. 이렇듯 요즘에는 스프링 침대가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매트리스에는 원매트리스와 투매트리스가있는데 요즘에는 충격의 40%를 흡수하고, 2중 스프링이 2배로 받쳐주고 수명이 1.5배나 더 오래가며, 세계 특급호텔에서도 사용한다는 투매트리스가 더 좋다고한다.


이렇게 다양한 침대의 전시를 하고 우리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에 갔다. 이동수면연구소의 신화영 대리님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체형에 따라서 맞는 침대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곳이라고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소의 박사님들과 조사를 하며 백화점이나 아파트 등에 직접 찾아가 검사를 해주신다고 한다. 그 조사 중에는 수면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침대를 사용하는지 안하는지를 조사하며 척추의 모양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가 척추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그 다음 우리는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공장 안으로 직접 들어갔다. 매트리스를 만드는 소리가 크고 쇠녹이는 냄세 때문에 호흡하기가 조금은 힘들었다.


에이스침대 공장은 모든 것을 직접 만든다. 다른 공장들은 거즈를 풀같은 것으로 붙인다고 하지만 이곳은 전기를 이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스프링을 만들고, 깨끗한 면으로 스프링을 감싸는 일을 직접 다하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에이스 침대의 공학연구소에 가 이연자 과장님의 설명을 들었다. 요즘 재탕매트리스와 중국산 매트리스과 이슈가 되고있는데 인체에 해로운 재질을 넣어 만들고, 쓰다 버린 것을 다시 주어와 판매한다고 알려주셨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자기 체형에 맞는 침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다.


모든 곳을 탐방하고 나서 푸른누리 기자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부사장님은 우리에게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나라에서는 침대공장이 많습니다. 지금 도 137개의 회사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처럼 생산기인 어린이들은 부드러운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매트리스를 만들 때에는 스펀지나 물, 스프링을 사용하는 매트리스가 있는데 세계에서 70%가 스프링을 이용해서 매트리스를 만듭니다. 하지만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이용해 매트리스를 만들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이 방법을 우리나라의 회사 78%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를 버리면 그 회사가 다시 수거해가서 잘못된 부분만 고쳐 바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국에서 만드는 매트리스들을 보면은 일본에서 만든 매트리스는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스프링판을 깔고 스펀지를 깔고 목화솜을 깔아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목화솜은 더 좋은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스프링판을 이용하고 천연소재를 사용했으며 최고의 내장지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침대문화는 늦게 들어왔지만 품질은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고 자세한 설명을해주셨다.


그리고 한 부장님이 "침대는 우리의 몸에 잘 맞는 것이 좋으며 누웠을 때 허리가 아프면 안 되도록 실험을 해서 측정한다고 한다. 스프링 두께는 연구를 해야 하고 섬유는 내 땀을 흡수시켜주도록 연구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런 뜻으로 침대는 과학이라고 말하는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기자단은 에이스침대 공장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대표가 쓰는 매트리스는 일반 사람들이 쓰는 매트리스와 다릅니까?"

"국가대표가 사용하는 매트리스는 일반매트리스와 다른 것은 없고 매트리스가 10종류가 있는데 그것이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몇시간 동안 가장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까?"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딱딱하면 인체에 무리가 오며 너무 부드러워도 안됩니다. 자는 동안 많이 뒤척이는 것은 침대가 자기에게 안맞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편안하다고 판정짓기는 어렵지만, 의학적으로 자기에 맞는 침대를 사용해야 편안합니다. 7시간 30분동안 자는 것이 건강에 좋고 장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지막 질문을 하였다. " 이불을 많이 까는 것과 매트리스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이불은 아무리 많이 깔아도 반발력이 없습니다. 만일 내가 누워서 뒤척인다면 반발력이 없어서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매트리스를 까는 것과 이불을 많이 까는 것은 차이점이 많습니다." 하며 대답을 해주셨다. 이렇게 우리는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탐방을 마쳤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운 것은 참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에이스침대 공장이 대한민국의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침대 공장이 되어가길 바란다.

김의진 독자 (충주남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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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2-05 23:30:59
| 기사를 매우 꼼꼼히 잘 쓰셨네요
제가 그곳에 간 느낌이 들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양채윤
남수원중학교 / 1학년
2011-02-13 14:31:16
| 에이스침대 공장은 92년 중국 광저우에도 설립이 되었고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에서 가장 인정받는 공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사 하나하나가 정말 꼼꼼하고 잘 쓴것 같네요. 기사 잘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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