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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진식 독자 (평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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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남미 체험전을 다녀와서

KOICA는 한국 국제 협력단 이다. 한국 국제 협력단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 지구촌 체험관에서는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페루는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데 이 그림은 ‘나스카 라인’이라고 불린다.

이 그림들은 너무 커서 땅에서는 무슨 그림인지 알아볼 수가 없고,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서 봐야 무슨 그림인 지 알 수있다.

이 그림들이 그려진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여러가지 추측들이 있다.

첫째는 하늘에 있는 별자리를 그대로 그려 놓은 것이다.

둘째는 신에게 제사, 기도를 하기 위해 그려 놓은 것이다.

셋째는 물길의 흔적일 것이다.

넷째는 외계인들이 그려 놓은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땅을 파서 그림을 그리는데, 그 이유는 검은 땅을 파면 밝은 색의 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그림은 2000년 동안 유지되었는데, 그것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기후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페루에서 발견되어진 마추픽추는 400년 동안 숨겨진 마을이다.

이것은 산봉우리에 위치해 있기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이것은 스페인에게 복수하기 위한 비밀의 군사 도시 였다는 설도 있고, 태양신을 숭배하는 재단이였다는 설도 있고, 자연 재해를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고, 외계인의 거주지였다는 설도 있지만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아무도 모른다.

볼리비아에는 ‘우유니 소금 사막’이라는 하얀 색의 사막이 있다.

이 소금은 먹을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수출을 못하고 이런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미에서 가장 가난하게 산다.

그 소금들 가운데 리튬이라고 하는 자원이 있느데, 핸드폰과 같은 반도체 산업에 쓰인다.

볼리비아는 그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이 없어서 우리나라의 기술로 추출하게 되었다.

에콰도르라는 나라의 뜻은 적도이다.

지구의 중심을 지나는 나라가 1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에콰도르이다.

에콰도르에는 적도 기념관과 적도 마을이 있는데, 적도 기념관은 스페인과 프랑스 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 적도 마을은 잉카인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 중 진짜 적도는 잉카인들이 만들어 놓은 적도 마을이다. 이것을 통해 잉카인들이 얼마나 과학적이였는지 알 수있다.

적도 마을에 가면 계란을 똑바로 세울 수 있는데, 노른자가 가운데에 올 수 있도록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잉카 제국은 태양신을 섬겼고, 콘트라, 퓨마, 뱀 등을 사람의 모습으로 조각하였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바느질 하는 것 같은 장난감을 갖고 놀아서 손재주가 좋아 카페트 같은 것을 잘 만든다.

찹찹스와 차량고라는 악기가 있다.

찹찹스는 라마의 발톱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것으로,흔들면 ‘찹찹’소리가 난다.

차량고는 사막쥐인 아르마딜로의 딱딱한 등껍질로 만들어졌다.

한국국제협력단은 밭에 물길을 내주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게 해주었고, 그 풍요로운 풀로 인해 젖소가 잘 자라서 우유를 생산하게 했고,그로 인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아플 때 병원에 가고, 여러가지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해주었다.

우리나라에서 전자렌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태양열 오븐, 가스렌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 발전기, 세라믹 정수기 등의 적정기술도 많이 제공해 주었다.

감자는 페루의 주식인데, 우리나라에는 1000여 개의 종류가 있지만 페루에는 4000~6000 종의 다양한 감자가 있다.

붉은 색의 감자, 잘랐을 때 단면이 꽃모양인 감자, 매운맛이 나는 감자 등 매우 다양하다.

그곳에서 감자를 이용한 ‘야핑가투스’라는 음식을 요리했다.

이것은 포테이토 팬케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감자를 으깬 다음,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반죽한 후, 적당량을 잘라서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만들고 그 속에 피자 치즈를 넣은 후 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다.

쫀득쫀득한 감자 튀김을 먹는 느낌이였고,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윤진식 독자 (평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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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산남중학교 / 1학년
2011-06-12 13:39:56
| 저도 얼마전에 남미체험전 가봤어요.
조수현
성서중학교 / 1학년
2011-06-13 16:00:06
| 남미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오신 것 같네요. 남미에 대한 정보도 감사합니다.그리고 감자의 종류가 그렇게 많다는 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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