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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출동-한국기계연구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관형 기자 (대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4 / 조회수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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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계를 연구하는 자랑스러운 한국기계연구원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이 되서 처음해보는 취재라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하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조사해보면서 열심히 취재하기로 결심했다. 3월 9일, 5교시까지 학교수업이 있었지만 4교시까지만 하고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취재하러 갔다. 우리 학교가 대덕연구단지 안에 있어서 여유 있게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기계연구원에 도착하여 처음에는 홍보동영상을 보았다. 자연모사기술인 연잎이 물을 밀어내는 특성을 이용해서 유리창의 먼지를 밀어내는 나노융합기술, 레이저와 전자빔을 이용한 지능형생산시스템, 제4의 원소 플라즈마를 이용해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그린환경 기술,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 자기부상열차 등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것이었다.


홍보동영상을 보고 나서 전시관을 둘러보았는데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2013년 인천국제공항에 완공예정인 자기부상열차의 내부, 외부, 정거장, 선로와 건물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웠다.

자기부상열차는 전기를 이용해 자기력을 발생시켜 선로 위에 떠서 움직이는 열차라고 한다. 최고속도 시속 400km 정도까지도 달릴 수 있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독일이었고,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는 세 번째로 개발했다고 연구원 아저씨께서 말씀하셨다. 실제로 시속 400km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에 타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했다.


그 속도로 달리는 열차 안에서는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해졌다. 탈선의 위험이 없다고 하니 무섭지는 않고 재미있을 것 같다. 자기부상열차의 장점은 자기력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발생하지 않는 저공해 이동수단이라는 것, 소음과 탈선의 위험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단점은 실제 선로를 건설하거나 열차를 제작하는 비용이 아직까지는 많이 비싸다고 한다.

실제로 자기부상열차를 타보니 지하철이나 기차와는 다르게 소음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피곤할 날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깊이 잠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에는 로봇메카트로닉스 연구실에 가서 일곱 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산업기술로봇을 보았다. 연구원 아저씨께서 이 로봇이 자동차를 들어 올릴 만큼 힘이 세다고 하셨다. 내 눈에는 꼭 사람의 몸과 팔이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이외에도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영하 196도 이하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극저온 냉동기술을 연구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번 취재활동으로 정밀기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승차해보니 지하철처럼 생겼는데 소음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다. 이번이 첫 취재이라서 긴장도 많이 해서 사진도 무지하게 많이 찍고, 열심히 수첩에 한국기계연구원에 대해서 많이 적으면서 신문기자 활동이 어떤 것인지 잘 알게 되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다. 한국이 과학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는 한국기계연구원이 자랑스러웠다.

이관형 기자 (대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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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강
서울발산초등학교 / 6학년
2012-03-16 17:15:14
| 머지않아 과학강국이될 대한민국을 위하여.
강민서
서울대림초등학교 / 6학년
2012-03-27 19:01:25
| 나이도 어리신데 잘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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