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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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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기자 (삼봉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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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용사,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8월 9일,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은 영등포 CGV에서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보기 위해 모였다.
이 영화는 최근 인기가 많은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팀이 더빙을 맡았다. 강심장 미어캣 빌리역에는 박성광, 맨날 멘붕 기린 지젤 역에는 신보라, 배반의 아이콘 침팬지 토토역에는 정태호, 국민 뺀질 원숭이 봉고 역에는 양선일이 재미있게 더빙을해주었다.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은 빌리가 인간이 빼앗아간 물을 되찾기 위해 모든 동물들을 모으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물을 모아둔 댐을 부숴 물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다. 이는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의 가뭄과 물 부족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영화가 자연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자연을 망치고 동물들이 살 수 있는 곳을 빼앗곤 하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다정한 거북이 부부와 동물들의 순수한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1시간 30분 만에 상영이 끝이 나고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더빙을 맡은 ‘용감한 녀석들’인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이 등장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그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더빙을 하면서 어떠한 다짐을 하였나요?
박성광 : 요즘 개그맨이 더빙을 많이 하는데 용감한 녀석들이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Q : 개그가 어려운가요? 아니면 더빙이 어려웠나요?
A : 더빙보다 연기가 더 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연기는 몸짓과 표정으로 알 수 있지만 더빙은 목소리로 몸짓과 표정을 다 소리로 표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우리가 현재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그동안 우리는 위에서 자연을 내려다보며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고 함부로 대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서 자연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또한 빌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우리에게 많은 자원과 도움을 주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이동건 기자 (삼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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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2-08-17 13:23:53
| 용감한 녀석들 취재에 가셨네요^^ 정말루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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