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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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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기자 (서울방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1 / 조회수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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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감한 녀석들!

8월 9일,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에서 사람들 때문에 물이 없어진 동물들이 똘똘 뭉치는 과정과, 뭉친 뒤 사람들에게서 물을 얻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꼬마들, 혹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촬영하는 사람들이 아프리카로 가서 직접 자연을 느끼고, 그것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실감나게 아프리카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더빙은 요즘 대세인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팀이 직접 맡았습니다. 주인공인 빌리는 박성광, 기린 지젤은 신보라, 사람에 길들여진 침팬지 토토는 정태호, 그리고 원숭이 역할은 양선일이 맡아 더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더빙이 잘되어 굉장히 쉽게 하셨다는 생각을 했지만, 외국 성우 톤을 따라하는 것 같아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각자 캐릭터를 목소리로만 연기해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도, 민폐는 끼치지 말자는 마음이 더욱 컸다고 합니다.


정태호 씨는 마지막쯤에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비행기를 타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셨고, 박성광 씨는 상어와 마주치는 부분이 생각에 많이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신보라 씨는 "뭥미?"하는 대사가 쉬워보였지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기에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양선일 씨께서는 대사가 별로 없었지만, 자기 부분이 나올 때 용감한 녀석들을 은근슬쩍 홍보했을 때가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관객 예상수를 물어보았더니 박성광 씨는 재치 있게 200만 명이 넘으면 비키니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뒤를 이어 신보라 씨도 200만 명이 넘으면 용감한 녀석들의 박성광 분장을 하고 사진을 올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양선일 씨도 200만 명이 넘는다면 어린 친구들이 개그맨(연예인)들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으니 얼마 뒤에 있을 결혼식에 모두 초대를 해주겠다고 해 어린이 기자들에 환호를 받았습니다. 정태호 씨는 다른 멤버들보다 예상 관객 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관객 1,000만 명 이상 시, 와이프 앞에서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의 비키니 모습과 결혼식, 신보라 씨의 박성광 씨 분장을 보고 싶어서라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로 보면 더욱 재미있고, 그냥 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용감한 녀석들의 더빙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그리고 용감한 녀석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코리아스크린)

박세은 기자 (서울방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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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영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8 10:04:16
| 2줄 밖에 안되는 한 문장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쉽게 설명해주었네요. 마지막에 양선일씨의 말씀을 듣고 무지 기쁘셨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09-05 16:36:26
| 기사를 정말 잘 쓰셨네요. 영화가 매우 재미있어 보입니다. 시사회에 직접 가시다니 정말 뜻깊은 경험을 하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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