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89호 8월 16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엄유진 기자 (서울태릉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 / 조회수 : 42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올 여름은 우리가 접수한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로 지쳐가는 지구를 구할 새로운 동물 중의 영웅이 찾아왔다. 바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다. 지난 8월 9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영등포 CGV로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시사회를 취재하러 갔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빌리와 빌리의 친구들은 죽음의 계곡 뒤 리조트를 만들고 물로 수영장을 만들었으며, 인공호수와 댐을 만들어 버린 인간들 때문에 물이 너무 부족했다. 죽음의 계곡이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까닭은 무서운 표범 때문도, 독수리 때문도 아니라 바로 동물을 사냥하는 경비헌터 때문이다.

용감한 빌리는 물을 찾으러 가장 친한 친구 소크라테스와 함께 나갔다가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건너고 큰 댐과 수영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사자라 몸집이 커 잡히고 만다. 빌리도 동물이 들어왔다고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 때문에 물을 떠오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함께 물은 인간만 쓸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모든 동물들에게도 권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서로 물을 먹으려고 싸우기만 했던 물소, 코뿔소들도 모이고, 소심하지 않은 멘붕 기린 지젤, 용감한 리더 수탉 찰스, 캥거루 토비, 주머니곰 스마일리, 코끼리 앤지, 그리고 채식주의 사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빌리와 용감한 친구들이 모두 모인다. 그리고는 힘을 합쳐 죽음의 계곡을 조심히 건너 큰 바위 앞에 도착하게 된다. 그때 경비헌터가 소형 비행기를 타고 동물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리조트에서 길들여진 리조트 마스코트 침팬지 토토가 중요한 순간에 동물들을 구해준다.

영화 시사회가 끝난 후, 개그맨 ‘용감한 녀석들’ 팀이 입장하였다. 차례대로 한명씩 입장한 그들은 각자, 그리고 단체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는 푸른누리 기자단만 온 게 아니라 어린이 동아기자단과 같은 다른 기자단도 왔다. 많은 어린이 기자들은 용감한 녀석들 멤버 한명, 한명이 나올 때 마다 환호성을 질렀다.

포토타임이 끝난 후 기자들은 용감한 녀석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그 인터뷰 내용이다.

Q: 진짜 성우가 아니라 더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A: 외국 성우 톤을 따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 박성광
캐릭터를 몸이 아니라 목소리로 연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 정태호
짧은 시간 안에 입에 맞게끔 더빙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신보라
차라리 개그가 더 편했던 것 같다. - 양선일

Q: 왜 박성광 씨가 주인공 빌리 역을 맡게 되었나요?
A : 빌리라는 캐릭터에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용감한 녀석들은 관객 수가 200만이 되면, 박성광은 비키니를 입겠다고 했고 양선일은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해서 연예인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기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말을 들어보니 성우라는 직업이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코리아스크린)

엄유진 기자 (서울태릉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02/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