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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출동-트레킹 추천 리스트 프린트

염효은 기자 (미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4 / 조회수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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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트레킹을 마치고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에 지리산 트레킹에 나섰다. 아침에는 추웠지만, 오후에는 약간 따뜻했다. 트레킹이란 목적지가 없는 도보(道步)여행 또는 산 들을 따라 떠나는 사색(思索)여행이다.

이날 두 팀으로 나뉘어 돌아다녔다. 선생님께서는 지나다니시면서 식물에 얽힌 이야기와 그 식물의 특징을 알려주셨다. 백합나무는 꽃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고, 보통 식물보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빨아들이고, 좋은 산소를 더 많이 준다고 한다. 옛날에는 잎 모양이 튤립 꽃 모양과 닮아서 튤립나무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옆에 가시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가시가 아니고 끝이 말려 있어서 동물과 사람들의 몸에 붙어 번식을 한다고 한다. 또, 도꼬마리를 보고 찍찍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구절초는 하얀 꽃이 피는데 싹이 텄다고 해서 무조건 곧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아홉 마디로 다 자라야 꽃이 핀다고 한다. 그래서 구(九)절초라고 한다. 또, 꽃잎을 응달에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축농증과 코막힘 증상에 좋다고 한다.

북나무는 옛날에 장터가 열리는 곳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장터에 오기 힘들어 북나무의 가지로부터 소금을 얻었다고 한다. 떡갈나무는 잎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김치냄새나. 음식물 썩은 냄새가 없어진다고 한다. 정금은 까만 열매가 열리는데 이것을 씹어서 먹으면 맛이 좋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토종 블루베리와 같다고 한다. 산초나무는 가시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고, 잎에서 특이한 향기가 난다.

이렇게 푸른누리의 트레킹은 끝났다.


염효은 기자 (미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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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개포초등학교 / 6학년
2012-10-28 12:17:47
| 복나무 가지에서 소금을 얻었다니...식물에서도 소금을 얻을수 있군요!~식물에 대한 해설과 함께 트레킹을 하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꺼 같네요!좋은기사 잘~읽고 갑니다!~^^
염효은
미산초등학교 / 4학년
2012-11-12 23:10:17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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