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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테마3-우리는친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수빈 독자 (대전중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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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가면 벽이되고, 다가가면 하나되는-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을 걸어 놓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다. 요즘들어 장애인의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함과 함께, 기쁘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체험을 해보았다.


첫번째, 시각 장애인.

학교에서 눈을 감고 걸어보았다. 도움을 받으며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고 두려웠다. 시각장애인들은 늘 이런 마음으로 길을 다녔던 걸까?


두번째, 청각 장애인.

귀를 막아보았다. 얼핏 들리는 것 같았지만 전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다. 너무도 답답했다.


세번째, 농아 장애인.(언어장애)

한 마디도 안하고 네 시간을 보내려니 정말 눈앞이 깜깜했다. 평소 자주 수다를 나누던 성격인지라 정말 답답했다. 무엇을 물어보아도 대답해줄 수 없으니 정말 갑갑할 지경이었다.


네번째, 신체 장애인.

팔이 잘 안움직이는 상황을 가장해,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생활을 해보았다. 끔찍했다. 힘들고, 생활이 어려웠다.


마지막, 지적 장애인.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아이를 찾아가 보았다. 겉모습만 그럴 뿐 속내는 정말 따뜻하고, 넓은 아이였다.


장애인을 보는 시민들의 눈과 반응, 느낌, 생각은 어떨까? 80명을 기준으로 나눠보았다.

구분

불쌍하다

돕고 싶다

이상하다

신기하다

어린이

28명

41명

20명

52명

청소년

15명

29명

45명

16명

성인

37명

10명

15명

12명

합계

80명

80명

80명

80명


어린이들은 대부분 신기해하며,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청소년(학생)들은 대부분 이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성인은 장애인들은 불쌍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위 사진처럼 함께하는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돕는 사람은 많지 못했다.


지나가다가도 장애인을 보게 되면 순간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신기하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생각은 잘못되어있다. 장애인은 특별하다는 생각, 장애인은 차별해도 된다는 생각. 장애인은 무조건 불쌍하다는 생각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은 무조건 도움만 받는 것은 싫어한다고 한다. 또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한다. 우리가 장애인을 본다면 도울일이 없을까 스스로 찾아보며, 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찾아주고, 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우리가 장애인에게 먼저 다가가 도와주고 하나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수빈 독자 (대전중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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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4-22 17:32:58
| 이상하다 신기하다 보다는 돕고 싶다라는 마음이 먼저여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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