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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주엽 독자 (낙민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 조회수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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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속으로 풍덩~~

한달에 한번 천원으로 누리는 신나는 문화감동!
여러분은 서울시민 문화충천 ‘천원의 행복’을 아시나요?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시민들에게 우수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한 ‘천원의 행복’은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이해하기 쉽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자 또는 해설자로 국내 유명인사들을 초빙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한 아티스트을의 공연을 준비하여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저는 지난 3월 28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월 천원의 행복 - 싱그러운 봄의 소리 ‘Happy 클래식’에 다녀왔습니다.
3월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금난새 선생님의 지휘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만드는 명품브랜드 클래식 공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은 3층까지 빈자리 없이 관객들로 가득찼고 그것을 보니 천원의 행복이 서울 시민들에게 얼마나 친근한 공연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를 채우자 곧 지휘를 맡으신 금난새 선생님이 나오셨고 책과 TV로만 뵈었던 금난새 선생님을 멀리서였지만 음악회에서 직접 뵙는 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되었습니다.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시고 연주될 곡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웃음을 주시는 금난새 선생님을 보며 지휘를 하시는 모습 만큼 말씀과 행동이 멋진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작품 314,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작품 11,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와 발레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 20번등 귀에 익은 곡들과 또 처음 들어보는 곡들까지 1시간 30분 가량 되는 공연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정말 좋았습니다.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작품 11번은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이 나오셔서 협연해주셨는데 정말 멋진 연주로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신 금난새 선생님, 백혜선 선생님,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 덕분에 저는 처음 와본 음악회가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휘자의 몸짓에 맞추어 여러가지 악기들이 연주 될때 각각의 악기들의 소리는 다르지만 서로 멋지게 어울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이 된다는것~그것이 시민들에게 주는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런 멋진 공연이 매달 열린다니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공연문화가 서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열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김주엽 독자 (낙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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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5-03 09:06:38
|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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