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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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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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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부안댐 다녀오기

4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족과 함께 전남, 전북, 경남을 여행하였습니다.


먼저 첫째 날, 이른 아침에 전라북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새만금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새만금’이란 새만금종합개발사업으로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에 조성되는 다목적 용지입니다. 차를 타고 보니 바다를 막아놓은 것이 보였습니다. 새만금 전시관에서는 전망대에서 새만금을 쌍안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새만금 본래 목표였던 식량 기지로써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통해, 친환경 첨단 농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선도지역으로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의 희망을 담아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중에도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차례로 ‘부안댐’에 가보았습니다. 부안댐 문화관 근처에는 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올라가다보니 부안댐에 있었던 마을 사람들 모습의 탑이 있었습니다. 이 탑은 부안댐에 있던 많은 마을 사람들이 부안댐이 개발되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떠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옆에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집도 물속에 가라앉았다고 하니, 무척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안댐 물 문화관도 방문해보았습니다. 물을 직접 끌어올려 물레방아를 돌리는 체험도 해보았고, 퀴즈도 풀어보는 재밌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강수량의 2/3가 여름철에 한꺼번에 내려 홍수 피해를 겪는 동시에 귀중한 물의 73%가 바다로 흘러가 버립니다. 그 후로 비가 적게 오면 물 부족을 겪는 등 물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재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관심사로 등장했으나, 오늘날에도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벚꽃길, 쌍계사, 죽녹원도 다녀왔습니다. 벚꽃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합니다. 쌍계사는 양 쪽에 시냇물이 서로 만난다고 하여 쌍계사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고, 진감국사대공탑비라는 국보 1개, 보물 6개, 천연기념물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죽녹원은 1박 2일이 촬영했던 곳이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방문했던 곳이라서 더욱 좋았답니다. 대나무 구경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나무에 낙서를 해 놓은 것을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분들이 놀러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며 특히나 벚꽃길은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푸른누리 기자분들도 한 번쯤은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간 여행이라서 무척이나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채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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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웅
인천당하중학교 / 1학년
2010-04-27 18:55:20
| 전 죽녹원 수학여행으로 가 보았습니다. 1박2일 촬영지는 아쉽게도 가지 못했지만. 기분이 상쾌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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