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분리수거

우리는 얼마나 재활용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평소에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씁니다. 이것은 쓰레기를 줄일 수도 있고,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쓴 종이류들을 모아서 공장에서 휴지로 만드는 것 같이 재활용을 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우유각이나 박스등을 재활용 하기도 합니다. 장점들을 활용해, 학교 과학 축전같은 대회에서도 ‘재활용품으로 장난감 만들기’ 같이 재활용품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현재 재활용을 했을 때에 생기는 이익은 어느정도 될까요? 1년동안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힘쓴 결과 폐플라스틱 6만 9천여톤을 재활용 했으며, 약 759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굉장히 많은 이익을 보는것 입니다. 이렇게 힘을 썼을 때에는 재활용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도 재활용품 사용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평상시에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용법은, 우유각을 연필꽂이로 사용하기, 우유각에 담아놓기, 쓰지않는 종이박스나 플라스틱 통을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기, 다쓴 볼펜을 몽당연필에 끼우기와 이면지를 활용해서 프린트하거나 이면지 사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한번 쓰고 그냥 버리기 보다, 다 쓴것을 집에서 또는 학교에서 재활용을 하면 많은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회용품보다는 재활용품을 더 많이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집의 분리수거
분리수거는 재활용을 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집에서는 분리수거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플라스틱, 유리, 비닐, 일반쓰레기, 캔, 종이 등으로 나누어 가며 분리수거를 합니다. 주로 일주일에 한번 아파트에서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분리수거할때, 나가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집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가서 분리를 할 수 있는 큰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곳에 쓰레기를 가지고 나와서 분류하여 버립니다.


그럼 분리수거를 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잘 썩지않는 플라스틱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플라스틱을 만약에 전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분리수거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에 넣는다면 그것을 전부 썩혀야 되고, 쓰레기가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잘 썩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리수거 한다면, 다시 재활용 할것입니다. 그러면 환경오염이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해야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환경오염 문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경제적으로 절약이 됩니다. 재활용을 할 때보다, 아예 새것을 다 만들 때에 돈이 더많이 듭니다. 그리고, 쓰레기 매립 소각비용도 듭니다. 실제로 쓰레기 매립 소각비용 189억원을 절감하고, 6만9213톤의 폐플라스틱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만으로 절감한 총 경제적 순이익이 368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환경보호와 낭비를 막고, 경제적으로 절감하기 위해서 일회용품보다는 재활용품을 더 많이 쓰고, 분리수거를 잘 하면 많은 이익을 볼 것 같습니다. 집에서 쓸 수 있을 만큼 다시 쓰고, 분리수거를 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허정 독자 (화랑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