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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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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독자 (화성벌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 / 조회수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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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우리의 친구

4월 4일 오후 2시 충청도 보령 국립오서산자연 휴양림에서 식목일을 맞아 작은 나무 심기 행사가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단 20명은 이 곳 팀장님으로부터 일정 및 나무 심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 영산홍과 감나무, 산수유 묘목을 들고 정해진 장소로 가서 묘목을 심었다. 처음 해보는 삽질이었지만 다들 열심이었고 심은 후 자신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흔적을 남겼다. 나무 심기가 끝난 후 숲해설 선생님으로부터 숲과 자연 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받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숲 체험 방법을 들었다. 또한 여러 나무들의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나무 공예를 했는데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숲이 주는 즐거움을 안고 돌아왔다.

오서산은

예전에 이곳은 까마귀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오서산이 되었는데 지금은 억새로 유명해서 가을이면 산 정상에 넓게 펼쳐지는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고 한다.

재밌는 나무 이름

* 물푸레나무 - 아주 단단하고 실제 다른 나무와 비교했을때 나이에 비해 나무가 굵지 않았다.

하지만 아주 단단하여 예전에 이 나무 가지로 회초리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는 꺾어서 물에 꽂아놓으면 물이 푸르스름하게 된다고 한다.

* 로제트식물 - 방석식물이라고도 하는데 땅바닥에 바짝 붙어서 자라며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잎들을 사방으로 넓게 펼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노지 시금치는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서 가늘고 키 큰 시금치보다 훨씬 맛있다고 한다.

* 생강나무 -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생강나무는 주로 산에 많으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한다. 꽃에서 생강 향이 나고 씨를 짜서 얻은 기름은 여자들의 머릿기름으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남부지방에 동백나무가 있다면 중부지방에선 생강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 비목나무 - 열매가 사랑의 열매의 장식과 비슷하다고 한다.

소희 독자 (화성벌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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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광신중학교 / 1학년
2010-05-04 19:25:45
| 숲은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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