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독자 (서울내발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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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2달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 새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보니 벌써 중간 고사가 나에게로
달려오고 있었다.
공부에 신경쓰지 않고 학원 숙제, 학교 숙제를 하다보니
공부를 않해서 답답한 내 마음이 콩닥콩닥 뛴다.
아직 중간고사 보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답답한 마음이 내마음의 돌이다.
1일 2일 남았다고 하다보니 벌써
중간고사를 보는 날이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두근 두근 뛰는 가슴을 이끌고 학교에 간다.
100점 이면 좋겠지만 그건 좀 무리.
그래도 4교시가 끝나고 나니 답답한 돌이
언제 막고 있었냐는 듯이 사라졌다.
중간고사가 끝난 것은 가벼우나 결과가 않 좋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만 된다.
이현지 독자 (서울내발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