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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출동1-구세군 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양지후 독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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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12월 1일 구세군은 시청앞 서울 광장에서 ‘2010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시종식에 앞서 구세군 사관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사관은 올해의 자선냄비 목표액은 42억 원이며 4만 명의 자원 봉사자가 전국 76개 지역 300여 개의 자선냄비에 참여해 거리 모금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만약 우리나라 인구의 10%가 1천 원씩만 내도 우리는 50억 원이 모인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모아진 돈은 우리나라의 어려운 사람들 보다 외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고 북한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설명을 들은 후 푸른누리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루어졌다.

‘북한에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연평도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란 질문에 ‘서로 깊이 사랑하고 생각해 주고 사랑으로 품으면 언젠가는 북한과 통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대답을 했다. 또 ‘사랑의 열매에서 국민들이 낸 기부금을 도와주는데 쓰지 않고 개인적인 일에 써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구세군에서는 어떠한 장치를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받은 금액을 그 국민에게 알려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82년 동안 국민들의 사랑으로 이어오고 있고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작년의 40억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또 구세군은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하며 끝으로 이를 통해서 희망을 얻으며 사랑은 나눔이고, 나눔은 행복이며 어려운 사람의 희망이 라고 말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은 문화체육관광부 박정규 차관, 이성헌 국회의원, 허광태 시의회의장을 비롯 아름다운 기업 대표들과 주영훈, 이윤미 홍보대사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내빈 소개에 이어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의 인사 말씀이 이어졌다.

  
사령관은 “나눔과 섬김의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82년 동안 희망의 종을 울려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천하는 작은 사랑을 통해 국민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2010년에도 더 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 희망의 등불을 들고 아름다운 동행을 출발합니다. 성금은 더 많은 그늘진 곳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결과가 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휘슬러 코리아 등 기업들의 성금이 이어졌고, 대한생명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방한복을, 경조쌀 보내기 운동을 펼치는 ‘드리미’는 쌀 1004포를 기증했다. 또한 올해에는 크리스천 연예인으로 평소 나눔 운동에 앞장 서온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사랑 나눔에 앞장 서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거리, 고속도로 휴게소, 기업사무실, 상가 모금함 등을 통해, 특히 찾아가는 자선냄비, 여러 물품후원, 스마트폰으로 하는 기부, ARS기부 등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자선모금에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의 시종선언을 시작으로 사랑의 종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이 실천되도록 자선냄비의 모금운동이 시작되었다.

양지후 독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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