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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출동1-구세군 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유광연 독자 (대구월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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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냄비에 사람을 담아요!

12월 11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구세군 체험을 하기 위해 대구 한일극장 앞으로 모였다. 10명 정도의 푸른누리 기자들은 종도 흔들고 글도 읽으며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동전에서 만원까지 많이 기부를 했다. 사람들이 기부를 하면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했는데 그 인사를 받고 사람들이 웃어주니 기분이 좋았다.


잠깐의 시간 동안이었지만 무척 춥고 힘들었다 . 이렇게 힘든 일을 한달 간이나 해야하는 구세군 아저씨들이 존경스러웠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체험 도중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인터뷰를 했다. 사관님께서 웃으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인지 편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질문:구세군을 하면서 가장 기분 나빴을 때는 언제인가요?

대답:없었던것 같다. 근데 사람들이 기부를 하지 않으면 힘들고 심심하기도 하다.


질문:그렇다면 구세군을 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았을 때는 언제인가요?

대답: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많이 기부를 해줄 때.


질문:구세군냄비가 빨간색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답:빨간색은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 강렬한 색이기 때문이다.


질문:자선모금은 왜 겨울에 하나요?

대답:옛날에 배가 난파를 당해 사람들이 어려운 처지에 처하자 조셉모핀 사관이 그 사람들을 돕기위해 겨울에 자선모금을 한 것을 계기로 그 후에도 계속 겨울에 하게 되었다.


구세군에 대한 다른 내용은 탐방이 끝나고 받은 자료를 읽으며 정리했다.


1908년 10월 1일 영국 사관인 허가두 사관 일행이 한국에 도착하면서 한국구세군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2010년 현재 한국구세군은 637개의 기관을 통해 선교와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세군은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08년에서 2028년까지의 장기발전 계획을 세우고 ‘희망프로젝트 2028’ 이라고 명명하고 이 계획에 따라 구세군 전체가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다. 구세군은 자선냄비 모금 봉사를 통해서 사랑과 나눔에 높은 가치를 전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사회에서 쉽고 즐거운 기부가 확산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랑과 나눔이 결국 우리인생과 사회를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계몽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금단체는 투명한 모금과 배분의 적정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자선냄비로 모아진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재난재해구호, 사회복지설 지원 등을위해 쓰여지고 있다.


체험을 하는 동안 어린아이들도 기부를 하고 내 또래 아이들도 조금씩 기부를 했다. 근데 난 항상 돈을 받으면 쓰고 남으면 저축이나 하지 기부는 생각도 못했다. 지금 돌이켜보니 어리석었던 것 같다. 한번쯤 생각해 볼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앞으로는 용돈에서 조금씩 모아 구세군이 아니더라도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 따뜻해지고 많은 것은 얻었던 시간이었다.

유광연 독자 (대구월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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