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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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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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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분 꽃이다> 전시회가 열리다!

지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달분 꽃이다’ 전시회를 하였다. 곡성군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죽곡 농민 열린도서관과 곡성레저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전시 행사이다.
‘달분 꽃이다’ 는 실과 바늘로 그려낸 실그림이 전시되었다. 이는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달분의 관념 속의 꽃이 우리의 삶을 담아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그림들은, 달분이란 분이 자유로움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달분은 이 그림들을 그려낸 사람이다. 예술가라고 볼 수 있다. 나는 붓과 물감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실과 바늘로 그린 그림들이라는 것 자체가 정말 독특하고 아름답다고 느꼈다. 붓과 물감으로는 한 번 붓칠을 하면 된다지만, 바늘과 실을 하나 하나 앞과 뒤를 오가며 꿰매야 한다니 말이다. 요즘은 재봉틀같은 기계가 있어서 바늘과 실을 많이 만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달분은, 재봉틀 같은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 이런 실그림들 그렸다. 그것이 아주 특이하다.
처음에 나는 이것이 자수인 줄 알았다. 그러나 팜플랫에서 ‘달분의 작업은 전통적인 느낌을 지니고 있지만 자수와는 거리가 멀다. 전통 자수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상상의 자유로움에서 나오는 삐뚫고 어긋나는 자유로움이 달분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라고 써져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나는 또 달분의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해보고 싶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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