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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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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나누리기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3 / 조회수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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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갓파더’를 보고


2011년 1월 5일 수요일에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단체로 보러 갔다. 가기 전에는 설레고 얼마나 재미있는지 궁금했고, 심형래 감독이 어떤 웃긴 영화를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줄거리는 카리니파와 본판테파는 숙명적 라이벌 관계입니다. 영구는 한국에서 카리니가 도망다닐 때 한국인 여자 수미와 낳은 숨겨진 아들이었는데 카리니가 대부의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삼십년 몇년 만에 불러옵니다. 카리니는 부하들에게 영구를 최고의 대부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라고 합니다. 조직의 라이벌 본판테의 딸 낸시와는 그 과정에서 우연찮게 만나게 되는데 낸시는 카리니파이지만 착한 영구의 심성을 알아봅니다. 수금부터 암살까지 영구는 잘 하는게 하나 없고, 스틱만 미친듯이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운 좋게 라이벌 조직 본판테의 2인자 비니가 던진 폭탄을 제거한다든지 해서 근근히 카리니 밑에 있지만 카리니는 번번히 실망하고 그를 한국으로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영구는 진정한 대부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금을 하는데 여자의 머리를 잡고 협박하니까 그 머리가 올림머리스타일이 되고 의상실에 가서 여자 치마를 찢으면서 협박하자 그게 미니스커트가 되고 하는 식으로 장사가 잘 되지 않던 마을을 영구가 구해내고 수금되는 돈도 더욱 많아집니다. 그러나 낸시와의 사랑은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영구가 절망하고 있는데 라이벌 조직의 2인자 비니가 낸시를 납치하고 본판테에게는 카리니가 납치했다고 하고 합니다. 둘의 싸움으로 비니가 1인자가 되기 위한 속셈인거죠. 그래서 두 조직이 대결을 벌이기 위해 거리로 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낸시가 탈출해서 모든게 비니의 짓이라고 말하자 비니는 낸시를 인질로 잡습니다. 비니와 영구가 대결을 하게 되는데 영구가 이깁니다. 곧 카리니와 본판테는 협정을 맺고 축하 파티를 열었는데 영구는 고아원에 물려받은 재산을 기부하고 떠나고 낸시 또한 떠나고 없습니다. 영구가 떠나다가 낸시를 만나서 낸시와 동승하게됩니다.

‘라스트 갓 파더’를 보고 난 소감은 사춘기여서 별로 웃지 않는 나에게 웃음을 많이 줘서 고맙고, 심형래 감독과 외국 배우들이 찍은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심형래 감독의 코미디를 영화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사진제공 : 영구아트)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수진 나누리기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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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1-01-10 13:52:26
| 저도 라스트 갓파더를 봤는데,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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