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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출동-증권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연주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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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들과 떠나는 증권여행

12월 22일 수요일 오전에 증권 예탁 결제원 증권박물관에 가기 위하여 집결지인 서울역으로 갔다. 날씨가 무척 추웠다. 다른 날 보다는 생각 보다 춥지는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조금 일찍 가서인지, 편집진도 아직 오지 않았다. 계속 헤매다 보니, 어느새 편집진이 와 계셨다. 아는 친구들도 많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겠다는 마음으로 발을 내딛었다.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이 지나자, 증권 예탁 결제원 증권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출근시간이라서 많이 길이 막힐 줄 알았지만, 생각 보다는 막히지 않아서 조금은 빨리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증권 예탁 결제원 증권박물관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푸른누리 기자들을 반겨줬다.


우리들은 서보성 선생님과 나의 꿈과 목표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다. 맨 처음에 우리들에게 재미난 음식을 여러 가지 글자들 중에서 찾는 게임을 하였다. 또, 빌게이츠 아저씨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위대한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과학자가 되는 법을 알아보았고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를 차려서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도 주식회사라고 한다.

주식회사란, 많은 사람들이 어떤 회사의 주인인 회사를 말한다. 그 많은 회사 주인들은 각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에디슨 또한 주식회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빌게이츠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꿈이 항상 바뀌거나 많은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꿈이 여러 가지라고 해서 이룰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나의 꿈이 과학자에서 의사로 이제는 군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도와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꾸는 꿈이니 모두 같은 꿈이라고 한다. 또한,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비법까지 알려주셨는데, 나의 꿈을 일기에 담아 쓰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수학을 평소에 못해서 100점을 맞고 싶다면 자기 전에, “수학 100.”하고 말한 다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다시 “수학 100.”이라고 하면 된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한가지씩은 꼭! 축복 받은 재능이 있다고 한다.


서보성 선생님의 재미난 ‘나의 꿈 만들기’ 강의를 들은 뒤에는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돈까스~ 돈까스~”를 먹었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핫초코까지 마셨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라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휴식시간이 끝난 뒤에는, 박물관 전시를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권박물관에 대하여 잠시 설명을 들은 뒤, 우리들은 본격적으로 증권박물관을 탐방하기 시작하였다. 증권박물관은 스위스 증권박물관에 일어 세계에서 2번째로 설립된 증권박물관이고, 세계각국의 다양한 증권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최초 증권인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증권에서부터 에디슨, 찰리 채플린 등 위인들의 자필서명이 담긴 증권과 손바닥 모양의 수결 (오늘날의 싸인)이 있는 조선시대 수표에 이르기까지 증권의 역사와 세계경제사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이 증권박물관에서 증권이란 무엇을 말하고, 증권에 대하여 자세히 배웠다. 증권이란, 돈으로 교환한 것으로 우리 모두의 약속이다. 또, 이 증권을 아무 곳에서나 만들면 위조 증권이 나올 수 있어서 조폐 공사에서만 만든다. 또한, 우리나라 증권은 햇빛을 비추었을 때에 KSD라는 글자가 써 있어야지만 진짜 증권이라고 한다.


증권박물관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증권부터 에디슨의 증권과 디자인이 아름다워 예술적 가치가 있는 포르투갈의 화가 ‘라파엘’ 이라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증권, 일제감점 기에 억지로 써야만 했던 증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옛날 증권을 만드는 기계도 볼 수 있었다.


증권박물관을 다 둘러본 후에는 관장님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뜻밖의 질문에도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의 질문을 다 답하여 주셨다. 관장님께 나는 “신문 주식시세표에 세모와 화살표가 있는데 차이점과 그 것은 무엇을 나타내나요?” 라고 여쭈어보았다. 관장님께서는 “삼각형이 붉은색으로 위를 가리 킬 때에는 주식이 올라가는 것을 나타내고, 삼각형이 초록색으로 아래를 가리 킬 때에는 주식이 내려가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화살표가 위를 가리 키는 것은 상안가를 나타내고 화살표가 아래를 가치 키는 것은 하안가를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다음에는 나만의 증권을 만들었는데, 이번 탐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 미국, 벨기에 등의 나라 증권을 나의 회사를 만들어 만들 수가 있었는데, 나는 벨기에 증권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서 내 이름의 회사로 벨기에 증권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서보성 선생님과 함께 아낄란티스 경제 게임을 하였다. 이 게임으로 경제와 조금 더 친해 진 것 같았다. 나는 은행 역할을 맡았었는데, 수학 계산을 잘 못해도 조원 언니들이 잘 이해 못한 부분들은 알려주어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게임 최종 우승자는 김선민 기자였다. 5학년 언니 기자인데, 2010이라는 기록으로 2010년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이 끝난 뒤에는 각 조 은행원과 제일 점수가 높았던 기자는 용돈기록장을 받았다. 용돈기록장을 나의 느낌과 함께 쓰면 더 더욱 재미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떡볶이를 먹어 천원을 썼다면, 쓴 돈 칸에 천원이라고 쓰고 옆에 느낌을 쓴다. ‘맛은 없는데 돈만 낭비한 것 같다.’라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 탐방으로 인해 증권과 경제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증권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던 나에게는 정말 기억에 남는 탐방이 될 것 같다.

이연주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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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1-01-10 05:46:16
| 아낄란티스 경제 게임이라고요? 그런 게임도 있었군요. 재미있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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