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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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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하 나누리기자 (수원대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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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비밀번호를 찾아라!

올해 8살이 되는 내 동생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 그래서 입학 선물로 그토록 원하던 휴대폰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이 나서 외출을 하든 하지 않고 집에 있든 항상 목에 걸고 다니며 즐거워 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더니 휴대폰이 안 된다며 내게 보여 주었다.

 

휴대폰 화면을 보니 “비밀번호 잠김”으로 나와 있어 동생에게 비밀번호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아무 번호나 눌러서 번호를 모른다고 하였다. 며칠 동안 이 번호 저 번호 눌러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휴대폰 요금은 계속 나가는데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었다.

 

휴대폰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는 이렇게 하자.

첫째, 가입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가입 통신사를 찾아가 가입사실확인서라는 확인서를 받는다. 이때 미성년자와 보호자가 같이 적힌 주민등록등본 같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둘째, 집 근처에 휴대폰 단말기 서비스 센터를 검색한 후 가입사실확인서, 보호자 신분증, 휴대폰을 들고 서비스 센터를 찾아 간다.
셋째, 준비된 서류를 내고 휴대폰을 맡기면 비밀번호 ‘0000’으로 초기화시켜준다.


잠깐의 실수로 인터넷 검색하고, 전화 상담하고, 주민센터 찾아가고, 통신사, 서비스센터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며칠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동생은 서비스센터를 다녀온 후 단말기에 더 많은 애착과 조심스러움을 나타내었다. 꼭 휴대폰이 아니어도 물건을 아끼는 마음은 좋은 것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너무나 번거로운 일들이 생기므로 휴대폰 잠금 장치 사용시 자기번호는 꼭 잊지 말고 기억하도록 하자!

김초하 나누리기자 (수원대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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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2-03 15:44:23
| 나도 전에 그런 경우가 있었어.
그래도 그렇게 크게 까진 가지 않았는데, 다음에 또 그런 경우가 생기면 언니가 알려준대로 행동해야겠어.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2-05 16:30:48
| 양유진 기자님, 댓글을 쓸 때는 존댓말을 쓰는 것이 아닌가요? 다음부터는 꼭 존댓말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2-05 20:29:50
| 아, 이어진 기자님 저와 초하언니는 친해서 서로 말을 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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