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에서 기부금 공제도 받을 수 있어요.

유니세프 세계 후원 기금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연말 세금 계산 때 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11년 1월 14일 오후 유니세프란 곳에서 온 봉투를 하나 받았다. 그 봉투 안에는 유니세프 소식지와 연말 세금 계산때 사용 할 수 있는 후원금 내역서였다. 2011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행복을 나눠 주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유니세프는 1946년 12월에 유엔의 합의에 따라 결성된 국제연합아동기금이다. 지금까지 157개의 개발도상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4개국의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와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는 아프리카의 불쌍한 아이들도 돌봐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1953년부터 유니세프의 후원을 받았지만, 1993년에는 유니세프의 이사국이 되었고, 1994년에는 오히려 도움을 주는 국가로 발전했다.

유니세프 소식지를 보면 "세상이 외면하고 있는 어린아이의 힘이 되어 주십시오‘ 란 문구가 있었다. 그 것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우리 청와대 어린이 신문기자 푸른누리 2기가 출범하면서 받은 빨간 저금통은 연말에 구세군 기금을 모우기 위해서 였는데, 내 작은 정성도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빨간 저금통에 돈을 모았던 때처럼, 유니세프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우리 모두 새해는 나눔으로 즐겁게 시작하자!

황승범 기자 (반송초등학교 / 4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2-16 15:11:01 | 저도 유니세프 후원을 하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