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유 기자 (성남정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77
1월 27일, 나는 에이스 침대공장에 견학을 다녀왔다. 우리를 인솔해 주시던 교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이 에이스 침대공장을 방문한 첫 번째 손님들이고, 원래 초등학생들은 손님으로 받아 주지를 않는데 우리가 청와대 기자단이어서 특별히 초청받은 것이라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스침대 공장이 위치해 있는 음성으로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들은 바로는, 이 회사는 1963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선생님이 어떤 건물을 가리키시면서 그 건물은 1층과 2층이 전시장으로 우리가 거기에서도 부분적으로 탐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방을 시작해서, 어떤 신기한 기계들로 가득 찬 건물에 들어섰다. 그곳은 공장에서 만든 침대를 검사하는 곳이었다. 거기에서 서랍실험과 침대의 강도 실험, 몸부림 실험,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실험을 보았다.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면, 그 건물이 푹푹 찌는 듯이 더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온몸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뒤이어 우리는 침대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침대 전시장은 전의 건물보다는 훨씬 시원했고, 편했다. 직원 선생님은 우리가 침대에 앉아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허락도 해주었다. 아늑하게 설명을 들은 후에는 이동수면공학 연구소에 5명씩 들어가 설명을 간단하게 들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한 다음에, 버스를 타고 강남터미널으로 갔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또 하나의 푸른누리 탐방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김태유 기자 (성남정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