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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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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독자 (서울신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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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침대 공장 견학

1월 27일 에이스침대 탐방은 푸른누리 기자가 된 후 처음 신청해 본 탐방 취재였다. 과연 갈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는데, 기분좋게 채택되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에이스침대 공장에 가게 되었다.

에이스침대 회사는 661157.025m²(20만평)이 넘었다. 안내를 해주신 직원분께서 에이스침대는 품질이 좋은 침대가 생산된다고 하셨다. 겉만 봐도 정말 그런 것 같았다. 나중에 매트리스 공장을 견학했는데 정말 놀랄 정도로 공장이 꼭 왕실처럼 깨끗했다. 3층 세미나실에 가서 동영상을 보고 부사장님의 연설을 들었다. 에이스침대가 국내를 넘어 이렇게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공장은 지저분한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나의 착각이었다는 걸 알았다. 처음에는 침대 전시장에 갔었다. 전시장 1층에는 모던 침대가, 2층에는 세미클래식 침대가 있었다. 클래식 침대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매트리스는 모던이 더 나은 것 같았다. 전시관을 구경하고 나서 캠핑카를 개조한 차가 있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였는데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체형에 맞는 침대를 검사를 통해 알려준다고 했다.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생긴 차를 보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찾아서 해봐야겠다. 그 다음에는 공장을 견학했다. 신기한게 많았다. 침대를 만들땐 철사처럼 생긴 철을 감고 그것을 매트리스 모양으로 만든 다음 MDI스폰지를 사용해 스프링을 감싼다고 한다. MDI스폰지는 특별 스폰지이며 뒤척임이 없게 하는 좋은 스폰지이다. 인체에 해로운 물질도 하나도 없다고 한다.

공장을 견학 한 후 우린 연구실로 향했다. 그 곳에는 온갖 실험기구가 다 있었다. 우리가 침대 위에서 쿵쿵 뛰듯이 충격을 주는 기계도 있었고 마네킹 같은 사람 모형을 침대 위에 올려놓기도 하였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통해 침대가 만들어진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 또 예전에 중국산 침대에서 벌레가 나왔다는데 그 침대를 뜯어 조사한 침대도 있었다. 보기만 해도 벌레가 나올 것 같았다. 연구실에서 취재한 다음 우린 다시 세미나실로 향했다. 그 곳에선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가졌다. 우리 집도 에이스 침대를 사야겠다. 뛰어도 고장나지 않는 침대, 세계 최고급 침대이니 말이다.

세미나실에서 나온 후 우린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간식과 담요였다. 담요는 접어서 가방에 넣으면 베개로도 쓸 수 있었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여행갈 때, 수영장 갈 때 참 유용할 것 같다. 단체 사진을 찍고 우린 서울역으로 출발했다. 갈 때도 나는 잠을 잤다. 선생님들은 사람이 침대를 이용하는 시간이 자기 삶의 3분의 1이라고 했는데 아마도 난 3분의 2가 침대를 이용하는 시간인 것 같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송진우 독자 (서울신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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