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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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발걸음으로 학교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떠오르는 개학식 날.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이 보이는 날이다. 우리는 배정된 6학년 2반으로 선생님, 친구들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교실에 들어갔다. 처음 들어간 반은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시끄럽지도 않았다.
드디어 진짜 수업(?) 시작! 그리고 드디어 이 기사의 key point! 우리 반의 학습 방법이 흔하지 않은 방법이라는 사실! 그것은 바로 ‘생활 노트’라는 것인데 이것은 요술 공책이다. 이것만 가지고 다니면, 알림장, 노트, 일기, 독서장은 가지고 다니지 않고, 책과 준비물, 또는 안내장만 가져가면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생활 노트에 모든 것을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 노트에는 일기 또는 독서록, 알림장, 자가 체크를 하는 곳이 있다. 의욕이 넘치시는 우리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생활 노트를 사용하면, 매일 매일 복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점수를 더 많이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하셨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새 학기를 맞이해 새 학년에 적응하여 힘들 수도 있지만, 힘들게 노력한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우리 모두 열심히 새 학기를 시작하자!
김영현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