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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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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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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아미고!

2011년 5월 19일 오후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남미3개국을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남미에는 모두 12개의 나라가 있는데 그중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3개의 나라를 만났습니다.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강 그리고 잉카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나라들입니다.


먼저 페루에서는 나스카의 그림을 보았습니다. 땅에 그림을 그린 것이 너무나 커 하늘 위에서 보아야 볼 수 있다고 해서 나스카 라인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것은 300m, 가장 작은 것은 10m라고 합니다. 예전에 지구의 불가사의라는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이 그림은 외계인이 그렸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 페루에는 마추픽추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잉카인들의 숨겨진 도시라고 합니다. 이 도시는 돌이 너무나 잘 맞추어져서 그 틈에 종이 한 장도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페루에서는 콘도르, 퓨마, 뱀을 신과 사람을 이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 알파카라는 동물의 털로 인형이나 옷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 야마라는 동물도 있는데 이 동물은 침을 뱉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의 식인 물고기 피라냐 와 아르마딜로의 딱딱한 등껍질로 만든 악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볼리비아에는 소금으로 이루어진 우유니 사막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의 질이 나빠서 공업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에콰도르는 나라이름이 ‘적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에콰도르는 나라에 적도가 지나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적도 기념탑을 세워 적도의 위치를 알려 준다고 합니다. 적도에서는 못 위에 달걀을 세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중력이 아랫방향으로만 작용해서 달걀의 노른자가 아래로 몰려 중심을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미의 가장 큰 문제는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외 협력단에서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물길을 만들어주는 관계수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굶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 주고, 병원에 갈 수 있게 해주고 예방주사도 놓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태양열 오븐을 만들어 음식을 따듯하게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자전거로 발전기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전기를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적정기술들로 남미의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남미체험의 마지막은 남미 음식 만들기였습니다. 우리는 페루에서 나는 감자(파파)로 야핑가쵸스를 만들었습니다. 야핑가쵸스는 감자를 으깨서 밀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만들고,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프라이팬에 구운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부침개랑 조금 비슷하지만 맛있었습니다. 반죽을 해서 집에 가져와 동생들과 함께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동훈 기자 (서울흑석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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