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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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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나누리기자 (서울영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4 / 조회수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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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기자가 알려주는 좋은 기사 쓰는 법

나는 지난 4월 16일, 동아일보 기자인 이광표 기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광표 기자는 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기자들에게 기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다. 이광표 기자의 기자 생활에서 어린이들이 얻을 수 있는 기자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어 보자.


이광표 기자가 어린이기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 주신 것은 기사 작성 요령이다. 지금부터 기사 작성의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기사는 핵심을 잘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글이든지 핵심이 없으면 안된다. 또한 글에는 알리고자 하는 핵심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어야 한다. 만약에 글에 핵심이 없다면 그 글은 어떠한 내용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이다.


두 번째, 기사는 분량에 맞추어서 작성하여야 한다. 분량이 중요한 까닭은 자신이 기사를 길게 썼다고 해서 그 기사를 전부 다 신문에 실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신문은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길게 쓰더라도 편집되어 일부분이 지워질 수밖에 없다. 만약 분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인터넷 신문이라 하더라도 독자를 지루하게 할 수 있으므로 너무 길게 쓰는 일은 삼가 해야 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공들여 쓴 기사가 휙휙 날아가는 것이 슬플 수도 있겠지만 편집 없이는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기사를 만들어낼 수 없다.


세 번째, 기사는 중요한 내용을 앞쪽에 써야 한다. 또한 욕심을 내어서 너무 많은 내용을 한 기사 안에 다루려고 해도 안 된다. 사람들이 그 기사가 흥미롭지 않으면 읽다가 멈출수도 있으므로 이런 점을 고려하여 독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들은 앞쪽에 써야 한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려고 하면 글의 핵심이 뭔지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수가 있고 독자들을 지루하게 만들기 때문에 한 두 가지 핵심만 다루어야 한다.


그러면 기자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지금부터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써야 한다. 정확한 사실을 쓰기 위해서는 현장에 가서 직접 취재를 해야 한다. 또한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의 폭을 넓히도록 해야 한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질 높고 사실적인 글을 써 낼 수 있을 것이다.

이하린 나누리기자 (서울영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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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6-03 22:33:29
| 동아일보 기자인 이광표 기자님의 기사 작성 요령을 읽으니 기사 작성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6-05 18:43:25
| 기사를 잘 쓰고 싶은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다음호 기사 쓸때 이렇게 써봐야 겠어요. 이하린 기자님 좋은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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