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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출동2-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수진 기자 (솔빛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 / 조회수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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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를 다녀와서

지난 9월7일, 우리는 한국 가스안전공사를 다녀왔다. 가장 먼저, 가스안전공사의 김종일 부장님께서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셨다. 김종일 부장님은 우리에게 좋은 기사를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꼭 ‘사랑하는 푸른누리’라고 적어달라고 부탁하셨다.


대회의실에서 홍보영상을 보았는데, 홍보영상에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고와 그 사고의 원인 등이 내용이었다.

지난 해 가스사고가 무려 900건이 일어나고, 9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 안양에서 사용자가 직접 가스레인지를 철거하다 LPG가스가 대량누출되어 폭발했다고 한다. 조사결과 그 가스레인지에는 막음조치가 안 되어 있었다고 한다. 만약 가스레인지를 철거해야 한다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기고 막음조치를 해야 한다. 또 광주 광산구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부탄가스가 점화되지 않아 부탄 캔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고 가열하다 부탄 캔이 폭발한 사건이 있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는 절대로 두껍고 넓은 불판이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부탄 캔에는 열을 가하면 안 된다.

제주 서귀포시와 서울 종로에서는 가스보일러통의 이탈로 폐가스가 유입되어 각각 샤워하던 주인과 잠자던 가족2명이 사망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포천에서는 퓨즈코크로 아닌 중간밸브 노후화로 가스가 누출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퓨즈코크나 중간밸브가 노후화되었다면 가스 누출의 위험이 있으니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스사고 분석센터로 향했다. 가스사고 분석센터의 이장우 연구원께서 우리에게 가스사고의 주된 원인 등을 설명해 주셨다. 먼저, 가스의 종류에는 라이터나 부탄 캔에 사용되는 부탄가스, 가정집이나 식당 등에서 사용되는 메탄가스,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LPG가스, 주로 통에 들어있는 프로판가스 등이 있다. 가스통은 영하 4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왜냐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라이터도 마찬가지다. 또, 중간밸브는 반드시 완전히 열고 완전히 닫아야만 한다. 만약 반만 열고 쓴다면 가스 누출 시에 밸브 내에 있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또한, 헤어스프레이나 스프레이식 모기약(에프킬라 등)은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절대로 캡을 빼지 말아야 하며, 버릴 때에는 밖에서 통에 구멍을 뚫고 버려야 한다. 만약 가정집에서 가스가 새는지 의심이 될 때에는 밸브를 열고, 밸브의 연결부위에 분무기로 비눗물을 살짝 뿌려본다. 만약 연결부위에서 비누거품이 나온다면 가스가 새는 것이다.

우리는 가스안전공사에서 무엇보다도 값진 생명을 구하는 가스안전에 대해 배웠다.

박수진 기자 (솔빛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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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솔빛초등학교 / 5학년
2012-09-26 18:46:59
| 위 사진은 가스안전연구원에서 실제사례등의 상세설명을 듣는 중입니다.
정말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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