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진 독자 (서울연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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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학교 수업이 끝나고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있다. 그곳은 우리 동네 자치회관이다. 그곳에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하거나 재미를 주는 책 등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 곳은 어린이들의 쉼터가 된다. 어린이들이 가끔 와서 숙제도 하고, 책도 읽는다. 나도 물론 그곳에 많이 와서 숙제도 하고 책을 읽으며 쉬기도 한다.
자치회관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쉬기에 좋다. 그리고 어린이들, 학생들이 좋아할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그곳에 있는 책들을 어지르지 않고 읽고 난 후에 잘 꽂아 놓는다.
내 친구들도 자치회관에 자주 온다. 그리고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온다. 서대문구 연희동 자치회관은 사람들의 많은 휴식처가 되고 쉼터가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나도 물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희동 자치회관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친구와 도시락을 싸서 함께 나누어 먹으며 자치회관에서 숙제를 함께 하기로 하였다. 참 좋은 우리 동네 사랑방이다.
방하진 독자 (서울연희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