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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사회 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윤서 독자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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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배려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가 새롭게 단장하여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9월 4일, 지하철을 타고 5호선 광화문역을 찾았다. 지하철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던 나는 정말 반가운 시설물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어린이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전용 출입구였다.

지하철을 탈 때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표를 끊지 않기 때문에 항상 머리를 숙이고 문을 통과해야 지하철을 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를 숙여 들어가면 무언가 잘못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과 불편함 등이 어린이들을 괴롭힌다.


나 또한 어렸을 때에 지하철을 탈 때면 불편한 마음이 들곤 했었다. 이렇게 어린이들이 지하철을 탈 때 얼마나 불편함을 느끼는지 잘 아는 내게 정말 고맙고 반가운 문구가 눈에 띄였다.

바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예쁜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전용 들어가는 곳’ 이였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들만을 위해 작지만 유용한 입구가 생긴 것이다. 어린이들이 지하철이 탈 때, 죄책감이 들지 않도록, 불편해 하지 않도록 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렇게 어린이전용입구를 만들어놓은 역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 작은 노력만 기울여준다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편히 다닐 수 있을 수 있을텐데 말이다.

앞으로는 이렇게 어린이전용입구와 같은 작은 배려의 손길들이 많이 늘어나서 어린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윤서 독자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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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화
구룡중학교 / 1학년
2010-10-06 17:21:24
| 멋집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얼마나 큰 기쁨으로 다가올까요? 앞으로도 이런 시설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2010-10-05 19:46:57
| 저희 대구엔 그런 시설이 없는데... 그런 문이 우리나라에 전국으로 퍼졌으면 좋겠네요^0^
이루다
판곡초등학교 / 6학년
2010-10-04 23:16:09
| 저도 옛날에 항상 밑으로 들어가서 부딪혔던 적이 많습니다.
그걸 제 동생은 안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작은 배려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것 덕분에 정말 편할 수 있네요. 앞으로는 이 작은 배려같이 세상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아 전용 문에서는 ‘치로와 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역에도 이런 좋은 것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했습니다~!
김희건
선유중학교 / 1학년
2010-10-04 22:54:16
| 제가 영등포구청쪽에 살아서 2호선하고 5호선을 많이 이용하는데, 2호선은 겁이 안나는데 5호선은 레이져로 해서 문이 닫히는 시스템이라서 머리에 맞아 울고 그랬었는데... 이런 문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이석기
가락중학교 / 1학년
2010-10-04 19:00:18
| 정말 좋고도 고마운 시설이네요...^^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0-04 17:30:47
| 참 좋은 생각이네요~~~ 유아 전용 출입구가 많아져서 어린 동생들도 개찰구 밑으로 기어서 들어가지않고 당당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0-03 21:56:45
| 이윤서기자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맞아요~~ 동생들이 머리를 숙이고 휘청거리며 개찰구를 지날 때면 안스럽더라구요..그냥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의 소식을 잘 관찰하고 기사로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소영
성명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02 23:38:36
| 전 어릴 때 지하철을 타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이런 출입구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어린 아이들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겠네요~^^ 요즘 지하철 역 가보지 못했는데 대구도 이런 출입구가 있을까요? 한 번 가봐야 겠네요^ㅂ^
곽민주
서울난향초등학교 / 6학년
2010-10-02 21:05:26
| 네, 맞아요. 지하철에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안타까운 적이 있는데, 이렇게 어린이들은 배려한 시설물이 나오니 정말 보기도 좋네요~^^ 사회가 점점 발전하는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0-10-02 12:22:09
| 정말 어린이들을 배려한 부분이네요. 점점더 많은 역에 생길것 같아요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09-29 16:08:17
| 지하철에 어린이 전용 입구를 설치해 놓은 역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어린이들이 보다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거예요.
태세린
경산초등학교 / 6학년
2010-09-28 22:14:09
| 어린이날 행사때문에 서울에 왔을 때 저도 그 문을 보았어요. 어떤 아이가 지나가는 데 정말 편해보이더라구요. 진짜 기발한 생각인 것 같았어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8 21:50:01
| 정말 세심한 배려에 감탄사가 나오네요. 교보문고 갈때 꼭 들러봐야 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0-09-28 19:05:08
| 너무 좋겠다.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 잘 몰라요. 자랑은 아닌데 대중교통을 이용할일이 거의 없어요.
아주 가끔 엄마와 외출을 안하면 아빠와 지하철을 타는데 제가 다닌 구간에서는 못봤어요. 한번 지나가고 싶어요.
박주현
민백초등학교 / 6학년
2010-09-28 16:02:00
| 동생하고 전철 타러 가봐야겠어요.
광화문역은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는데 근데 우리 동생은 왔다 갔다 장난할 거 같아서 한가 할 때 가야겠어요.
황지현
대전외삼중학교 / 1학년
2010-09-28 02:47:04
| 정말 좋은 생각이고 실천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09-27 21:45:07
| 와!정말 좋은 생각인데요. 다른역도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09-27 16:23:17
| 저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광화문에 간다면 한 번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홍리빈
상당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14:33:53
|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전영완
청덕중학교 / 1학년
2010-09-26 13:39:33
| 우와 이렇게 활성화시키면 좋겠습니다. 너무 흥미로운 기사네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5 21:19:13
| 어린이전용입구를 만들어 놓은 역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9-23 12:19:50
| 저도 봤어요. 불편함이 없게 만든 아이디어가 참 좋은것 같아요. ^^
김수민
진선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9-22 21:06:14
| 저도 어렸을때 항상 기어다니곤 했는데 참 불편했던 기억이 남았어요
제가 사는 곳에는 대치역이 있는데 그곳에도 유아용 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2 16:26:48
| 네 저도 교보문고 갔다가 봤어요. 헉 7살 제동생 표를 끊었어야 했네요. ^^;;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09-21 19:06:24
| 일요일에 광화문 역에 갔었는데, 못 봤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보고 싶네요~ 정말 작은 배려입니다. 다른 역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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