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용 독자 (주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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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이 11월 19~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마지막날에 갔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회원가입을 하여 메일로 받은 것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가면 입장료는 무료다. 한게임이나 피망, 넥슨 xbox,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워베인등등 우리들이 흔히하는 이런 친근한 게임부터 한국 게임과학고에서 형들이 직접 만든 게임도 할 수 있었고, 대학교에서 만든 것도 해볼 수 있었다.
이벤트처럼 게임을 하고 나면 선물을 주거나 무엇을 작성하면 선물을 주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넷마블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니기가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마지막에 씨크릿과 티아라가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공연을 보았다.
처음엔 게임만 전시되어있는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임도 모자라 공짜로 연예인도 본 것이 너무 기뻤고 좋았다. 그런데 고등학교와 대학생형들이 만든 게임들을 보고 갑자기 도데체 어떻게 게임을 만드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 왠지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선물도 주고 연예인들도 보고 게임도 직접해보고 정말 일석 사조였다. 공짜로 가서 그렇게 잘 놀수 있다니 신기했다. 지스타2011도 개최하면 좋겠다. 그럼 나도 또 갈텐데....
정현용 독자 (주양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