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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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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원 기자 (서울중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4 / 조회수 :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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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아람단, 옥토끼 우주센터 가다!

12월 4일, 우리학교 아람단에서 옥토끼 우주센터에 갔습니다. 요즘 학교에 일들이 많아서 체험학습이 많이 취소되어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 아람단의 체험학습이라서 모두들 들떠 있었습니다. 마침 토요일이라서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학교에서 먹고 우주센터로 갔습니다. 옥토끼 우주센터는 인천 광역시 강화군 불을면 두운리에 위치해 있으며, 우주인이 되기 위해서 실제로 우주를 가지 않아도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태양계 관찰, 엔진 전시관 구경, 우주 생활 관찰, 우주 개발 군서와 역사 구경, 중력을 이용한 놀이기구 타기, 별자리 관찰,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설명을 들었습니다. 태양계는 태양의 인력에 의해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여러 천체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태양계를 이루는 천체들 중에서 고대부터 인류에게 알려졌던 것은 일곱 개입니다.


인간의 삶을 좌우한다고 여겼던 태양과 달, 그리고 5개의 가장 밝은 별이 그들입니다. 이 5개의 별은 하늘을 천천히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며 때때로 밝기가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별을 그리스 사람들은 "고정된 별"과 "떠돌이 별"이라고 불렀습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것부터 차례로 나타내자면, 수성, 금성, 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 해왕성입니다.


여기서는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인류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인류의 우주 탐험 역사는 주로 미국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미국이 우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958년입니다. 소련이 1957년 10월 4일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고, 이에 자극받은 미국은 본격적인 우주 개발에 나섯다고 합니다. 1958년 1월 31일 미국은 익스플로러 1호 인공위성을 발사했고, 소련은 최초 우주 비행사인 유리가가린을 실은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1957년 10월 4일 구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고위성 스푸트니트 1호를 지구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무게 82.2kg, 직경 57cm에 4개의 안테나를 단 스푸트니크 호가 고도 8백80km의 지구궤도를 96.2분마다 한바퀴를 회전함으로서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고, 우주 경쟁의 1단계에서 소련이 우위임을 입증해주었습니다. 요즘은 미국이 우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련이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우주선을 만드는데, 소련의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초의 우주 비행 성공 동물은 라이카라는 개입니다. 스푸트니크 1호의 성공적인 비행으로 자신감을 얻은 러시아는 개를 이용하여 우주 비행을 시도했지만, 대부분의 개들은 살아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최초의 동물 우주비행에 사용된 개는 우주에서 1주일 정도 생존된 것을 확인되었고, 지구로 귀환 시킬 방법이 없어서 독살된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산소 부족 등의 이유로 발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은 것으로 밝혀져 세상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도전 끝에 최초로 개를 이용한 우주 비행이 성공됨으로서 인간의 우주 비행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리 가기린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1호를 타고 1시간 29분 만에 지구의 상공을 일주함으로서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에 성공한 우주인입니다. 로켓의 작동 원리는 공기가 가득찬 풍선을 잡고 있다가 손을놓으면 공기가 빠져 나오면서 풍선은 공기가 빠져 나오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힘의 원리는 작용하는 모든 힘에는 같은 크기, 반대 방향의 힘이 작용한다는 뉴턴의 3대 법칙인 ‘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에 의해 설명됩니다. 이것이 로켓이 날아가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로켓연료를 태우면 로켓이 고압과 고온의 가스가 노즐 밖으로 배출되면서, 발생되는 강한 반작용의 힘이 발생하고 힘에 의해서 하늘로 날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난 후 우리는 체험학습을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중력을 느낄수 있는 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생긴모양은 튜브처럼 동그란 것인데, 실제로 타보면 발로 속도를 조절하여 로켓을 탔을때의 느낌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제일 인기많은 것으로 G- FORCE라는 기구를 탔는데, 8명이서 한꺼번에 타서, 기구가 움직이면 중력을 느낄 수 있는 기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주선 엘리베이터라는 것을 타는데, 엘리베이터가 올라가서 뚝떨어트리는데, 밖에서 볼때는 빠른 속도로 떨어져서 무서워보이는데, 실제로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천천히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기구입니다.


여러가지 우주체험 기구를 타고 나서 우리는 별자리 관찰과 목걸이를 만들러 이동하였습니다. 다양한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과각자의 별자리를 목걸이로 만들었습니다.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지,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우리가 실제로 느껴보지 못했던 우주공간에서의 체험을 어느정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주인이 나와서 방송으로 보았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방송으로만 보고 우리가 직접 체험하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는 우주선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우주인이 나와도 아직은 다른 나라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연구하고 있으니까요. 하루 빨리 우리나라도 우주선을 만들어서 멋지게 쏘아올려서 우주를 연구할 날을 기대합니다.

조규원 기자 (서울중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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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2-16 16:14:28
| 아람단의 우주체험은 정말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제가 사는 순천에서 멀지않은 고흥에서 우주선 발사하는 곳이 있는데 다음 우주선 발사할때는 저도 꼭! 가서 보고 싶어요
강은지
우면초등학교 / 6학년
2010-12-17 19:57:30
| 저도 보고싶네요^^ 대단한 기자에용~
추천꾹 누르고 가요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0-12-18 13:23:44
| 옥토끼 우주센터, 이름이 재미있어요. 달나라에 토끼가 방아를 찢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요? 우리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소련이 먼저 우주 개발에 관심이 있었네요. 지금은 소련보다 미국이 앞서지 않았나요?우주는 아직 누구의 땅도 아니니 먼저 개발하는 나라가 주인이 될까요? 우주의 신비는 아직도 비밀에 쌓여있는 것이 더 많다고 들었어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18 17:57:44
| 인터넷에 라이카를 검색해 보니 라이카의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2-18 18:56:56
| 옥토끼 우주센터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사를 보니 더욱 가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23 14:45:24
| 저도 여기에 4학년때 다녀왔어요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2-23 19:50:12
|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저도 아람단 활동을 하고 있는데 행사에는 참여 하지 못했어요!
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12-25 07:51:31
| 저는 우주소년단인데 우주소년단도 에전에 그곳에 가보았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0-12-25 23:13:44
| 저도 거기 가 본 적 있어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12-26 22:11:27
| 저는 우주에 관심이 많진 않지만, 왠지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2-27 17:56:00
| 조규원기자님 신나는 곳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지난번에 가족여행길에 ‘옥토끼 우주센터 ’앞을 지났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관람은 못 했어요. 조규원기자님 덕분에 내부와 내용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28 15:38:33
| 옥토끼 우주센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사로 먼저 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할 게요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30 21:02:59
| 나중에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보았어요.
오하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0-12-31 21:03:16
| 2년 전 가서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죠?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고 싶네요!
허은지
원미중학교 / 2학년
2011-01-01 14:21:11
| 저도 옥토끼 우주센터를 꼭 가보고 싶네요!
이혜진
광무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1-01 15:22:18
| G- FORCE라는 기구 재미있을것 같아요~
우주의 신비란..
정말 계속 연구해야할 학문인것 같기도 하구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1-01-01 16:20:55
| 미래엔 꼭 갈 수 있겠죠~? 우주 너무 신비합니다~ 계속 연구해서 좋은 결과와 학문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박민찬
태강삼육초등학교 / 5학년
2011-01-06 14:48:44
| 저도 12월 11일날 다녀왔는데 이것 저것 관람과 체험을 해 보았던것 같아요 특히 미래도시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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