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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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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3 / 조회수 :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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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포항의 교통편

포항은 경주나 영천 등과 같이 버스노선이 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한 굴곡노선이며, 노선 수도 적다. 이런 점을 고치기 위해 2008년 11월 1일 47년만에 버스노선 개편을 실시하였지만, 개편 당시 목표로 추진되었던 배차간격 줄이기는 아직도 실현이 되지 않고 있으며, 앞 버스와 뒷 버스가 붙어서 운행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또 120번(문덕 순환 노선)과 150번(양덕 순환 노선)은 개편 후 1달도 안 돼 폐선되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실제로 시내에서 이동, 시청으로 가는 노선의 경우 새로 개통한 이동 고가도로를 이용, 방장산터널을 거쳐 금방 갈 수 있는데도 그 길을 이용하는 버스는 단 한 대도 없고 양학동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로 인해 이동으로 갈 때는 버스보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고 신속해 시민들은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새로 개통한 KTX 신경주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신경주역 개통과 동시에 허겁지겁 개통하다 보니 개통 후 10일이 되어서야 겨우 매표소 건물을 만들었으며 이것이 없을 때는 버스 안에서 표를 사고 팔며 카드는 이용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교통오지로 불렸던 포항. 포항과 서울을 서로 여행가는 경우에는 넉넉 잡아 이틀을 잡아서 갔는데, 포항시는 KTX 개통 후 2시간 20분만에 서울에서 포항까지 갈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런데 리무진 버스 시간이 1시간 간격이라서 시간이 촉박한데다가, 길이 막히는 등 도착 시간이 늦어지면 열차를 놓치게 되어 1시간을 더 기다려야 열차를 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선전과 달리 2시간이 훌쩍 넘어서 서울까지 도착한다. 포항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무진 버스 증차를 계획하고 있으나,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교통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어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시가 제대로 살아났으면 좋겠다.

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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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2-22 21:21:24
| 포항에 KTX가 개통되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힘든 점은 있는 것 같군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2-30 10:28:28
| 포항의 교통문제가 빨리 해결되면 좋겠어요.^^
이동준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1-01-02 21:39:00
| 포항의 교통편이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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